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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자이' 11월 분양 돌입

기사입력 : 2017년10월18일 11:00

최종수정 : 2017년10월18일 11:00

강원도 속초시의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

[뉴스핌=김지유 기자] 강원도 속초시에 들어서는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속초자이'가 다음 달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18일 GS건설에 따르면 다음 달 속초시 조양동 663-1 일대에 속초자이를 분양한다.

속초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총 874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 79가구 ▲62㎡ 15가구 ▲74㎡ 273가구 ▲82㎡T 26가구 ▲84㎡ 475가구 ▲129㎡PH 3가구 ▲141㎡PH 3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대형 평형인 129㎡PH와 141㎡PH는 최상층에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저층에 들어서는 82㎡T는 속초에서 최초로 테라스형 오픈 발코니가 제공된다.

속초자이 투시도 <자료=GS건설>

이 단지는 동해대로(7번국도), 조양로, 청대로가 가까워 속초 지역 안에서는 물론 고성, 양양, 강릉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지난 6월 개통된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단지 근처에 청대초, 청봉초, 설악고교가 있다.

단지 안에는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가 공급된다. 센터에는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및 퍼팅룸, 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북카페(카페테리아)가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748-2 일대에 다음 달 중 개관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김범건GS건설 속초자이 분양소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속초에 서울 강남 등에서 선호도가 높은 자이 아파트가 들어서 지역 내 수요 뿐 아니라 세컨드 하우스로 관심을 가지는 수도권 고객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며 "동서고속도로 개통 후 속초를 찾는 여행객의 비율이 크게 늘어난 데다 국제 크루즈 터미널 준공,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계획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속초자이의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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