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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2017] 기술보증 '화재공제제도' 있으나 마나…사업비 고작 1.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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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 "재원부족 등 총제적 부실 운영으로 유명무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부담경감을 위해 '화재공제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재원부족 등 총체적 부실 운영으로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뉴시스>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26일 "현재 화재공제금은 전년도 사업비 이월금 2억원 포함 3억7000만원이며, 이마저도 올해 말에 2억원은 환급해야 하는 실정으로 대형화재가 발생할 시 피해보상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낡고 노후화된 시설물이 많아 대형화재에 취약해 민간보험사에서 보험인수를 꺼리고 있고, 또한 높은 보험료로 인해 상인들의 화재보험 가입율도 22.2%에 불가하다. 

정부는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2016년부터 소상공인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을 통해 공제부금으로 재원을 조성해 화재공제제도를 도입·실시하고 있다.

소진공은 화재공제 제도의 올해 목표 가입건수를 1만건, 공제료 수입을 15억7000만원으로 잡고 있으나, 현재 가입건수는 5812건, 수입은 3억8000만원으로 목표 달성률이 각각 59%와 24%에 불과한 실정이다.

김 의원은 "공제가입의 주 대상은 민간화재보험 가입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험사로부터 가입을 거절당하였거나, 비싼 보험료 때문에 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분, 아니면 가입의사가 아예 없는 상인들"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제도에 대한 활발한 홍보와 면밀한 준비 없이 화재공제 근거법 마련 후 8개월 만에 졸속으로 추진하다 보니 운영이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사업운영과 계약유지에 필요한 비용을 계약자의 납입부금과 운용수익에서 충당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하나 목표수익률과 투자전략 없이 납입료 전부를 수탁은행에 예치해놓고 있는 상황이다.

소진공은 저조한 실적을 만회하기 위해 화제공제 모집보상금을 계획 당시 공제료의 5%에서 10%로 올려 지급하다가 내년부터는 15%로 추가 인상하고, 모집건수가 많은 상담사와 상인회는 인센티브 지급 등의 시책을 운용하고 있으나, 오히려 과도한 사업비 지출로 정상운영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지적도 있다.

소진공에서 실시한 용역에 따르면 향후 5년간 6만개의 점포를 모집할 시 220억원의 공제료수입이 발생하게 되는데, 발생손해액 285억원, 사업운영비 64억원을 제외하고 나면 총 129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핌 Newspim] 정성훈 기자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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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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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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