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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타블로에 AOA 민아까지…노래 아닌 글로, '작가' 변신한 가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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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수정 기자] 연예인은 다재다능하다. 무대 위에서 노래와 춤을 함께 하고, 연기에도 도전하고, 예능이나 교양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한다. 뿐만 아니라 책을 쓰기도 한다. 그중 최근에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가수들을 알아봤다.

◆청춘들을 위한 응원…AOA 민아 '별은 밤에도 길을 잃지 않는다'
지난 1일 AOA 그룹 멤버이자 배우 민아가 첫 번째 에세이 '별은 밤에도 길을 잃지 않는다'(허밍버드)를 출간했다. 민아는 에세이를 통해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서툴지만 아름다운 청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길을 잃고 헤맬 때마다 길잡이처럼 도움을 준 문장들을 선별했으려, 직접 찍은 소중한 일상 사진과 취미인 캘리그래피로 써내려간 글들이 수록돼 있다.

◆농부이자 가수이자 작가…루시드폴 '모든 삶은, 작고 크다'
가수 루시드폴은 이미 소설 '무국적 요리'와 서간집 '아주 사적인, 긴 만남'을 낸 작가. 그는 지난달 첫 에세이집 '모든 삶은, 작고 크다'을 출간, 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8집 앨범 발매에 맞춰 '에세이 뮤직'의 일환으로 수필과 정규 음반을 결합시키며 기획됐다. 루시드폴이 육필로 원고지에 직접 쓴 첫 에세이로, 생명과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 놀랍도록 찬란한 작은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도시 남자였던 그가 제주에 자리를 잡고 감귤 농사를 배워가는 동안 마주친 일상들, 자연과 인간의 어울림, 그 안에서 찾은 치유와 휴식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루시드폴이 필름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들도 포함됐다.

◆직접 찍은 사진까지…심은진 'hello, Stranger'
지난 7월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은 첫 번째 포토에세이 아트북 'hello, Stranger'를 출간했다. 오랜 연예계 생활을 거치며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본 세상의 모습을 비롯해 연예인 심은진이 아닌 인간 심은진의 진솔한 감성과 찰나의 기록 등을 사진과 스케치, 에세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한 작품집이다.

◆마니아층 가득한 감성 글귀…타블로 '블로노트'
가수 타블로는 지난해 에세이집 '블로노트'를 출간했다. 2008년 4월부터 2009년 6월, 2014년 4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하며 매일 짧은 글귀를 전하던 동명의 코너를 직접 한데 모으고 추려서 다듬은 에세이집이다. 주변의 인간관계, 가족, 친구에 관한 타블로의 시각부터 다양하고 복잡해진 사회에 내지르는 타블로의 일관된 가치관이 스며있다. 특히 공효진, 박찬욱 감독, 장범준, 지드래곤, 양세형, 유희열, 이성경, 이말년 등의 손글씨도 만날 수 있다.

◆우리가 궁금했던 그의 모습…김장훈 '나를 도발한다'
지난해 겨울, 가수 김장훈은 자전적 에세이 '나를 도발한다'를 출간했다. 유쾌하고 열정적이지만 내면에 상처 입은 짐승을 끌어안고 사는 김장훈과, 절망의 끝에서 위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자기를 도발하며 감히 인류의 행복을 소망하는 가슴 뜨거운 뮤지션 김장훈의 속 깊은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김장훈의 어린 시절과 가족, 김현식, 히트곡, 기부와 독도 이야기까지 꾸미지 않고 과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김장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허밍버드, 예담, YG엔터테인먼트, 페이퍼북,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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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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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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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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