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일본여행 마니아 필독…공짜로 즐기는 관광명소 20곳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뉴스핌=김세혁 기자] 일본 전국의 관광지 중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둘러볼 수 있는 명소 랭킹이 발표됐다. 총 20개 관광지를 담은 이 리스트에는 맥주공장, 온천, 일본식 정원 등 다양한 테마의 명소가 포함됐다. 

한국인이 많이 찾기로 유명한 해외여행지 일본은 물가가 만만찮기로 유명하다. 조금 이름이 있다 싶은 사찰의 입장료만 1만원에 육박하기 때문에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 때문에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는 언제나 인기를 끈다.

여행전문 웹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가 공개한 2017년 일본 무료관광명소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1~5위

45층 전망대가 명소로 손꼽히는 도쿄도청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위 : 도쿄도청(도쿄 신주쿠시)
2위 : 국립히로시마원폭사망자추도평화기념관(히로시마시)
3위 : 슈가쿠인리큐(修学院離宮, 교토시)
4위 : 카츠라리큐(桂離宮, 교토시)
5위 : 교토전통산업후레아이칸(교토시)

■6~10위

도쿄쟈미(Camii)터키문화센터 <사진=도쿄쟈미공식홈페이지>

6위 : 오키짱극장(오키나와 모토부초)
7위 : 에어파크(시즈오카 하마마츠시)
8위 : 호텔 뉴 오타니 니혼테이엔(도쿄 치요다구)
9위 : ANA 기체공장견학(도쿄 오오타구)
10위 : 도쿄쟈미(모스크)터키문화센터(도쿄 시부야구)

■11위~15위

철의 고래관<사진=철의 고래관 공식홈페이지>

11위 : 아사히맥주 홋카이도공장(홋카이도 삿포로시)
12위 : 철의 고래관(히로시마 쿠레시)
13위 : 아사히맥주 스이타공장(오사카 스이타시)
14위 : 노자와온천소토유(나가노 노자와온천마을)
15위 : 베어드 브루어리 가든(BAIRD BREWERY GARDEN) 슈젠지(시즈오카 이즈시)

■16~20위

JAL공장견학 스카이 뮤지엄<사진=JAL 스카이 뮤지엄 공식홈페이지>

16위 : 분쇼칸(야마가타시)
17위 : 산토리교토맥주공장(교토 나가오카쿄시)
18위 : 토토뮤지엄(후쿠오카 키타큐슈시)
19위 : 아사히맥주 나고야공장(나고야시)
20위 : JAL공장견학 스카이뮤지엄(도쿄 오오타구) 

영예의 1위는 도쿄도청이 차지했다. 한국인이 많기로 유명한 신오쿠보에서도 멀지 않은 신주쿠에 자리한다. 45층에 위치한 도쿄도청 전망대까지 55초만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유명하다. 단, 간단한 소지품 검사에 응해야 한다. 전망대에는 선물가게도 많다. 날씨가 좋은 날은 후지산까지 보인다.

맥주공장도 무료관광지로 많이 손꼽혔다. 아사히맥주공장이 홋카이도, 오사카, 나고야 등 세 군데나 포함됐고 산토리맥주공장도 리스트에 올랐다. 일본 맥주공장에서는 맥주를 맛있게 따르는 법과 에티켓 등 간단한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4위 가츠라리큐나 8위 호텔 뉴 오타니처럼 일본식 정원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도 사랑받고 있다. 10위 도쿄자미터키문화센터는 아름다운 터키 모스크를 재현한 명소다. 16위 분쇼칸은 야마가타 현청이었던 곳으로, 일본의 서양식 건축을 대표한다.

일본을 대표하는 항공사 JAL과 ANA의 기체공장견학코스 역시 전통을 자랑하는 무료관광코스 중 하나다. 일본 대표 변기브랜드 토토(TOTO) 박물관도 1년 내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