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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엘프? 렌즈 하나로 놀라운 변신…워너원 강다니엘·EXID 하니·태연

기사입력 : 2017년11월17일 16:27

최종수정 : 2017년11월17일 16:30

<사진=SBS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방송 캡처>

[뉴스핌=양진영 기자] 여신? 엘프? 톱 아이돌 멤버들이 렌즈 하나로 놀라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최근 연예인들의 컬러렌즈 스타일링이 화제다. 과거 여자 아이돌 멤버들이 주로 착용했으나 보이그룹 멤버들도 널리 착용하는 추세이다. 

◆ 대세 워너원, 오드아이 강다니엘·박지훈 렌즈로 또 한번 화제몰이

워너원의 강다니엘은 최근 한 행사 레드카펫 무대에서 일명 '오드아이' 렌즈를 선보였다. 블루와 그레이 렌즈를 각각 양쪽 눈에 착용해 신비스러운 느낌을 가득 살렸다. 평소 순한 인상이었던 강다니엘의 숨겨져있던 매력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강다니엘의 오드아이 렌즈는 즉각 화제를 모았다. 

<사진=렌즈나인>

워너원 박지훈 역시 해외 팬미팅 현장에서 낀 컬러렌즈로 확 달라진 비주얼을 뽐냈다. 파란색의 렌즈를 낀 박지훈은 평소의 잘생김에 이국적인 매력이 더해져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 다른 멤버 옹성우, 황민현 역시 렌즈를 착용할 때마다 SNS상에서 숱하게 언급되며 관심을 받았다. 

<사진=하니 인스타그램>

◆ 여신 혹은 요정? EXID 하니·소녀시대 태연·에프엑스 크리스탈

EXID 하니와 소녀시대 태연은 다양한 색깔의 렌즈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니는 최근 신곡 '덜덜덜'로 컴백하면서 연보라색 헤어와 컬러렌즈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콘셉트로 변신했다. 마치 여신이나 요정같은 느낌의 비주얼이 신곡 무대를 한층 빛나게 한다.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태연 역시 일찌감치 다양한 헤어 컬러와 함께 컬러 렌즈를 사용해 '엘프'라는 호칭을 얻은 바 있다. 브라운, 그레이 등 색깔별로 다른 매력을 어필하는가 하면, 양쪽 눈 색을 달리해 독특한 오드아이로 변신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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