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기숙사 등 하나로 합쳐
[뉴스핌=김지유 기자] 하남 미사지구에 업무와 주거, 여가 기능을 하나로 합친 지식산업센터 '하우스디 스마트밸리'가 분양 중이다.
22일 대보건설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자족시설용지 6-4블록에 지식산업센터 하우스디 스마트밸리를 분양하고 있다.
하우스디 스마트밸리는 대지면적 7018㎡, 연면적 5만8917㎡ 규모로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471실로 구성된다.
지하 4층~지상 10층은 지식산업센터, 지하 1층~지하 2층은 근린생활시설 및 업무시설, 지상 3층~지상 10층은 기숙사로 지어진다.
하남 미사 하우스디 스마트밸리 조감도 <자료=대보건설> |
층고가 5.1m로 높은 지식산업센터에는 에너지와 관리비를 절감하는 이코노믹시스템이 도입된다.
또 드라이브인시스템(Drive-in-system)을 도입해 각 실 앞까지 화물차량이 진입할 수 있다. 전용출입구를 갖춘 기숙사동에는 빌트인시스템도 제공된다.
상일 나들목(IC) 바로 옆에 위치해 외곽순환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를 비롯한 이용이 편리하다.
하우스디 스마트밸리는 구리-세종간 제2고속도로와 서하남 JCT 착공으로 세종시까지 교통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서울과 하남을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강일역(2018년 예정)과 9호선 하남 연장 노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반경 3㎞ 안에는 스타필드하남, 코스트코, 이마트, 이케아(개점 예정)를 포함한 쇼핑시설이 있다. 미사 조정경기장, 한강 수변공원을 비롯한 레저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우스디 스마트밸리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58-2에 위치한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강동첨단업무단지와 삼성엔지어링복합단지 인근에 들어서는 하우스디 스마트밸리는 수도권 동부 테크노밸리의 최대 업무단지 중심에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라며 "업무와 주거, 여가 기능을 하나로 합친 원스톱 비즈니스 콤플렉스로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