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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1시간의 쇼핑전쟁.."평창 롱패딩 입고 이상화 보러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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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잠실롯데 뻗치기…오전 4시 줄서 오후 3시경 구매
라지 사이즈만 남아 아쉬움…남은 기회는 단 이틀

[뉴스핌=장봄이·전지현 기자] 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11시간만에 '평창 롱패딩'을 샀습니다. 새벽 4시부터 줄을 서 5시간여만인 9시경 번호표를 받았고, 다시 6시간을 더 기다린 끝에 특템을 한 거죠.

이날 롯데월드타워에서는 약 1000장의 평창 롱패딩을 가져다 팔았는데요. 오전 9시부터 나눠주는 선착순 순번표를 받기 위해 전날 저녁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월드타워 지하에서 밤을 지샜습니다. 오전 8시를 기준으로 1500명 정도가 줄을 선 것으로 추산됩니다.  

구매는 오전 10시30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됐는데, 600~800번대를 받은 기자는 오후 2시 30분부터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다만, 검은색은 전체 사이즈가 품절돼 흰색과 차콜색 라지(L), 엑스라지(XL) 사이즈 중에서만 살 수 있었죠.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라이선스 제품인 구스롱다운점퍼(평창롱패딩)는 3만장 한정 제품입니다. 지난 18일까지 2만3000장이 팔렸으며, 이날과 오는 24, 30일에 걸쳐 나머지 물량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추가 생산 계획은 없다네요. 

24일에는 수완, 대구, 대전, 동부산, 창원, 울산, 부산, 파주, 광복, 광주 등에서, 30일에는 잠실(에비뉴엘 월드타워)에서 판매가 진행됩니다. 1인, 1장만 살 수 있습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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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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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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