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해리 왕자는 품절' 아직 혼자인 세계 왕가들 9

기사입력 : 2017년12월01일 17:01

최종수정 : 2017년12월01일 17:01

[뉴스핌=최원진 기자] 최근 영국 해리 왕자가 할리우드 배우 출신 메건 마클과 약혼 발표를 했죠. 이렇게 또 한 명의 왕자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낙심(?)하진 마세요! 세계는 넓고, 왕가는 많으니까요. 아직 결혼하지 않은 싱글 왕가들을 정리해봤습니다.

1. 룩셈부르크 세바스티앵 왕자

유럽의 작은 국가 왕가의 막내아들, 세바스티앵 왕자. 올해 25살인 그는 미국 프란시스칸 대학에서 유학 생활을 하다가 영국 샌드허스트 군인 대학을 진학했습니다. 세바스티앵 왕자는 한때 룩셈부르크 럭비팀 선수로도 활동해 다부진 체격을 가지고 있다는데요. 또한, 4개 국어 능통에 미술에 조예도 깊다고 합니다.

2. 그리스 필리포스 왕자

올해 31살인 그는 현재 미국 뉴욕 맨해튼에 거주하며 헤지펀드 분석가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3. 요르단 알 후세인 빈 압둘라 2세 왕자

요르단 압둘라 왕과 라니아 여왕의 장손인 23살 압둘라 2세 왕자. 그는 어린 나이에 육군 중위로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 명문 조지타운대학교를 졸업한 인재입니다. 또한, 스포츠 마니아라는 그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 명을 둔 SNS 스타라네요.

4. 아랍에미리트연합 셰이크 함단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왕자

이름이 엄청 긴 아랍 왕자 막툼. 올해 35살인 그는 두바이 백억만장자이자 제트스키를 사랑하는 스포츠마니아입니다. 본인이 잘생긴 걸 아는 이 왕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게 취미입니다.

5. 트룬 운드 탁시스 알버트 왕자

트룬 운드 탁시스는 독일 왕가인데요. 8살의 나이에 포브스 매거진에 억만장자로 소개된 남자. 34살인 지금 알버트 왕자의 재산은 20억 달러(한화 약 2조 1742억 원)가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레이싱을 즐기는 그는 경제학과 이론학 학위는 물론 독일에 3만 6000헥타르(약 1억 평)가 넘는 개인 숲을 보유하고 있답니다.

6. 오스트리아 대공이자 벨기에 요아힘 왕자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 스웨덴, 덴마크, 포르투갈, 영국, 스페인, 독일 왕가의 자손인 벨기에 요아임 왕자는 오스트리아 명문가 대공이기도 합니다. 그에 대해 알려진 사실은 많지 않지만 요아임 결혼식에는 많은 유럽 국가 왕가들이 참석할 것 같네요.

7. 리히텐슈타인 벤체슬라우스 왕자

리히텐슈타인 필립 왕자의 셋째 아들인 그는 올해 43살입니다. 리히텐슈타인은 현존하는 왕가들 중 가장 부유한 왕가이기도 한데요. 벤체슬라우스 왕자는 과거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와 3년 간 사귄 바 있습니다. 

8. 남아프리카공화국 고시 르루오 몰롯레기 왕

왕과 데이트 할 수 있는데 구지 왕자를 만나야 할까요? 고시 왕은 남아프리카 북서쪽에 있는 바포켕 민족의 왕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가장 부유한 민족이라고 하네요.

9. 브루네이 하지 압둘 아짐 왕자

만약 당신에게 성이 주어진다면? 하지 왕자는 매일 성에서 파티를 열기로 소문난 파티광입니다. 32살인 그는 마이클 잭슨, 머라이어 캐리 등을 초대한 적 있고요. 가장 유명한 일화는 과거 자신의 뉴욕 파티에 오라며 린지 로한에게 10만 달러(약 1억 860만 원)를 건넨 사실입니다.

돈 많고 능력있는 세계의 왕가들. 해리 왕자 다음으로 좋은 소식을 전해줄 왕가는 누가될까요? 기대되네요.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출처(nypost.com, 게티이미지뱅크)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