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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예산·북핵 특수, 미 항공우주·방산주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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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항공우주·방산지수 연초 대비 26.7% 올라
잭스닷컴, 안정적 투자 항공우주·방산 ETF 추천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4일 오후 3시1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정권이 추진 중인 예산안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으로 미국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부문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타고 있다.

S&P가 산출하는 미국 항공우주·방위 산업 지수는 올 초 이후 26.7%가 올라 같은 기간 S&P500지수 상승폭 15.33%를 대폭 앞질렀다.

지난 3일 투자전문매체 잭스닷컴은 미국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부문을 지지하는 요인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며, 가장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호재 넘쳐나

북한이 지난 11월 29일 오전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 <사진=북한 노동신문>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예산안은 이미 채택된 다수의 방위산업 정책들과 함께 미국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부문을 끌어 올리고 있다. 따라서 최근 통과된 2018 회계연도 국방정책법안은 상당한 중요성을 지닌다.

국방수권법(National Defense Authorization Act, NDAA)으로 불리는 이 국방정책법안은 약 7000억 달러 규모로 트럼프 대통령의 예산 요청 금액을 가볍게 뛰어 넘는다. NDAA는 미 본토와 지역, 우주에서의 미사일 방어 강화를 위해 85억 달러의 추가 예산을 승인했는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요청한 예산 6억3000만 달러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수준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더해 수시로 미사일 시험에 나서며 유엔 제재 수위를 높이고 있는 북한과 이에 질세라 전쟁 발언을 수시로 일삼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도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부문이 두각을 드러내는 배경이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새 아프간 방어 전략과 전 세계적 사이버 테러 위협, 간간이 전해지는 유럽에서의 테러 공격 등도 미국 방산 부문에 호재가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 인도 등 아시아 지역 주요 국들이 국방 지출을 늘리는 점도 미국 방산업계 투자 및 성장을 정당화하는 요인이다.

◆ 주목해야 할 ETF는?

매체는 미국의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이 인력난 등의 현실적 문제를 마주하고는 있지만 대내외 정치적 여건을 고려할 때 투자를 하는 쪽이 유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S&P가 산출하는 미국 항공우주·방위 산업 지수 <출처=spindices.com>

특히 비교적 안전한 방법인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를 권고했는데, 아이셰어즈 U.S.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ETF(종목코드:ITA)와 파워셰어즈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포트폴리오 ETF(PPA), SPDR S&P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ETF(XAR)를 톱픽으로 제시했다.

ITA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ETF 중 가장 유명하고 폭넓게 거래되는 종목으로, 다우존스 미국 설렉트 항공우주 및 방산지수를 추종한다. ITA는 지난 12개월 동안 29.7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ITA를 구성하는 상위 3개 종목은 보잉,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록히드 마틴이며 잭스닷컴은 ‘매수’를 권고했다.

PPA는 SPADE 국방지수(Defense Index)를 벤치마크 하며 방위, 보안, 항공우주 산업과 관련된 미국 내 상장기업들의 시가 총액 가중평균 지수를 추종한다. 또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부문에 전반적인 '익스포저'를 제공할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12개월 동안 PPA 수익률은 26.99%를 기록했다. 구성 상위 3개 종목은 허니웰 인터내셔널과 보잉,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등이다.

마지막으로 XAR은 S&P항공방산 지수를 기초로 하며, 지난 1년 동안 28.12%의 수익을 올렸다. 오비탈 ATK와 텔레다인 테크놀로지, KLX에 각각 4.47%, 4.33%, 4.28%의 비중을 갖고 있으며 잭스닷컴은 XAR에 ‘강력 매수(Strong Buy)’를 권고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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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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