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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 개최…임종석 UAE 방문 두고 여야 격론 전망

기사입력 : 2017년12월19일 08:35

최종수정 : 2017년12월19일 08:35

[뉴스핌=이윤애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가 19일 자유한국당의 단독 소집으로 개최된다.

김선동 한국당 운영위 간사 등 소속 의원 8명은 전날 운영위 소집을 요구, 회의 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 안건은 미정이지만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목적이 화두가 될 전망이다.

한국당은 임 실장의 UAE 방문 이유를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바라카 원전 건설과 관련 외교적 문제가 생기자 이를 무마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고있다. 나아가 이와 관련 진상규명을 위한 운영위 소집을 주장해 왔다.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정치공세'로 규정하며 운영위 소집에 부정적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난 10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를 접견했다. <사진=청와대>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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