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서 혁신도시에서 시행중인 LH 행복카 모습<사진=LH> |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자동차 걱정 없는 LH아파트를 목표로 카셰어링(LH행복카)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LH행복카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LH임대아파트 단지에 도입됐다. 최초 50여개 단지에서 시작해 현재는 136개 단지에서 시행중이다.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지방권까지 범위를 확대해 490개 단지까지 확대하겠다는 게 LH 설명이다.
이를 위해 입주민뿐 아니라 이웃주민에게도 일정 요건을 갖추면 차량을 사용할 수 있게 ′개방형 카셰어링′을 도입한다. 입주민 중 자동차 정비분야 자격증보유자 또는 유경험자를 ′Car지킴이′로 선정해 차량관리, 경정비를 담당하게 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