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19일 열린 ′2017 굿디자인(Good Design)′에서 국가기술표준원장상과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포함해 총 12건의 작품이 굿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선정 제도다. 상품의 외관과 기능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한 작품에 굿 디자인 마크를 준다.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받은 ‘불당 지웰더샵 티카페’ 모습<자료=포스코건설> |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받은 ‘불당 지웰더샵 티카페’는 물놀이장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편하게 쉴 수 있는 보호자들을 위한 휴게 시설로 디자인했다.
더샵 디지털도어락과 더샵 이단수건걸이, 천주교 범어대성당, 인천 포스코고등학교 총 4작품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만의 철학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디자인 우수성을 재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