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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사업자 대전] '황금알 낳는 거위' 막오른 20조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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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로또,올해말 계약 종료…사업설명회부터 후끈
복권판매액 연 7~9% 성장...사업자수익 연500억 이상

[뉴스핌=최유리 기자] 20조원 규모의 복권수탁사업자 선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5년간 연 5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안정적인 수수료 수익을 거둘 수 있다. 국내 복권 판매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기대 수익도 늘어나는 만큼 사업자로 선정되려는 경쟁도 치열하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올 12월부터 향후 5년간 복권 사업을 총괄할 차기 복권사업자 선정에 돌입했다. 지난 12일 입찰 공고를 내고, 17일 관심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초반 관심은 뜨겁다. 사업 설명회에 30~40개 업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던 한 중견기업 고위 관계자는 "유진기업과 인터파크, 제주반도체를 비롯해 국내 IT 기업들이 많이 왔다"면서 "관심이 높은 분위이여서 2~3개 이상의 컨소시엄이 만들어 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사업자 선정에 관심이 높은 이유는 국내 복권 시장의 높은 성장성 때문이다. 복권수탁사업자는 5년마다 공개입찰로 정해진다. 해당 사업을 따내면 5년간 안정적인 수익이 생길뿐 아니라 사업 경험을 토대로 향후 입찰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해 복권 판매 실적(잠정치)은 4조1561억원을 기록했다. 5년 전인 2012년과 비교해 30.5% 증가했다. 최근 3년간 판매 실적은 매년 7~9% 늘어나며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현 사업자인 나눔로또가 받은 위탁 수수료도 2014년 426억원, 2015년 467억원, 2016년 516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와 올해 500억원 이상의 수수료를 챙길 것이라고 가정하면 5년간 2500억원 가량을 버는 셈이다. 특히 올해 12월부터는 온라인복권(로또) 발행금액의 5%까지 인터넷으로도 팔수 있어 복권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 복권사업권은 법적으로 정부에 귀속돼 있다. 다만 사업 권한을 가진 기재부 복권위원회가 관련 정책을 수립·시행할 뿐 실제 사업은 민간 사업자에게 맡긴다. 수탁사업자는 복권 발행부터 판매, 관리 등을 담당하고, 그 대가로 복권 매출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받는다.

현 사업자인 나눔로또는 레미콘, 시멘트 등 건축자재 전문기업인 유진기업을 중심으로 NH농협, 대우정보시스템, 인트라롯, 윈디플랜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다. 올해 12월 1일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차기 사업자를 선정해야 한다.

기재부는 오는 3월 중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실사를 거쳐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4월부터는 인수인계와 복권 시스템 구축 및 테스트 작업에 돌입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사업수행, 시스템 평가소위원회 전문 분야별로 자격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입찰업체의 적격성 평가를 선행한 후 분야별 평가를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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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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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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