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한국GM ‘아베오 후속’ 부평서 생산키로…"철수 안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래발전방안에 아베오 후속, 2020년 생산 계획
군산공장에도 에쿠녹스나 크루즈 해치백 생산 검토
해외 전략차종 군산공장 생산도 구체화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18일 오전 10시3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전민준 기자] 한국지엠(GM)이 글로벌 GM의 차세대 소형세단을 2020년부터 부평공장에서 생산한다.

신차 개발과 생산을 결정하면서 업계에서 계속 제기되는 철수설도 불식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미래발전방안에 소형세단 ‘아베오 후속’의 부평공장 생산계획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를 조만간 열릴 노사 단체협상에서 제시, 구체적인 시점과 물량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사측은 또 GM의 해외전략 차종을 국내로 들여와 군산공장 회생을 위해 생산하는 계획도 밝힐 예정이다. 

한국GM 노조는 지난해 임금협상 때부터 신차 생산 계획과 수출 시장 확보 등을 포함한 미래발전방안을 내라며 사측을 압박해왔다.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사측이 구체적인 신차 개발 계획 등을 내놓는 등 적극적 태도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GM 부평공장.<사진=한국GM>

아베오는 글로벌 GM의 유일한 소형세단이자 한국GM이 소형차 시장에서 자리 잡는데 중추적 역할을 한 모델이다.

지난 2003년 국내 출시 이후 매년 3000~4000대가 팔리면서 소형세단 시장에서 꾸준히 입지를 지키고 있다.

한국GM이 아베오 후속모델 생산계획은 판매 증대와 신규시설투자로 이어지고, 글로벌 GM의 소형세단 생산기지로 역할을 강화할 수 있어 한국 철수설을 잠재우는 것과 다름없다.

한국GM 관계자는 “아베오는 지금과 같은 포지션으로 꾸준히 가져가는 것이 목표다”며 “판매량이 많지는 않지만 한국GM이 세단시장에서 라인업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는 의미도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GM의 해외 전략차종 군산공장 생산 추진도 고무적인 내용이다.

한국GM 군산공장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란도 단종과 중형세단 크루즈 판매부진으로 가동률이 10%대까지 떨어졌다. 올해도 3월까지 가동 중단할 예정으로 가동률 회복을 위한 신차 배정이 시급하다.

한국GM 사측은 해외에서 연간 20만대 이상 팔리는 모델에 대한 수주를 추진 중이다. 현재로서는 올해 상반기 들어오는 중형SUV 에퀴녹스와 크루즈 해치백 등이 유력하다.

특히 GM이 북미 전략형 모델인 에퀴녹스와 크루즈 해치백을 작년 하반기 중국에 첫 런칭, 아시아 공략에 나선 것도 주목할 만하다. 업계에서는 아시아 공략을 위한 발판으로 한국을 선정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다만 한국GM 사측은 생산 기술 이전과 설비 투자 등을 고려했을 때 실제 생산까지 적어도 2년 이상 걸릴 것이라는 입장이다.

한국GM 관계자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로그처럼 국내 포지션이 작고 해외에 많이 팔리는 차를 생산해야 할 것이다”며 “현재 다양한 차종을 놓고 한국 생산을 추진하는 데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국내 인기 모델은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GM 사측의 적극적인 회생 방안 제시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마련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올해는 경영정상화와 비용절감, 사업지속을 위한 방안을 놓고 노사가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