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추진에 국민들 '뿔났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와대 토론방·청원 통해 반대 의견 적극 개진 증
온라인 커뮤니티서도 '비판' 확산...인권위 진정까지

[ 뉴스핌=황세준 기자 ]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불거진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 이슈에 대해 국민들의 성토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청와대 토론방에는 19일 현재 '아이스하기 단일팀' 키워드로 총 30건의 글이 올라와 있다. 반대 의견이 대부분이다. 관련 청원은 500여개에 달한다. 

안양에서 하키를 즐겨보면서 여자하키경기도 챙겨 본다는 네티즌은 '단일팀이 정말 필요한가요?'라는 글을 통해 "1~2년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 선수 및 코칭스탭, 감독과 충분한 협의를 통한 단일팀이라면 찬성하지만 불과 몇주전에 김정은 신년사 후 급속도로 밀어붙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여자 아이스하키팀은 메달권이 아니라는 이낙연 총리의 발언은 '넌 서울대, 연고대 못가니까 수능공부 안해도 상관없다는 말과 같다"고 비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충북 진천 선수촌을 방문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중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격려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 지지자라고 밝힌 네티즌은 '아이스하키 단일팀 취소해 주세요'라는 글을 통해 "이건 도저히 지지할 수 없다"며 "대의라고 볼수 있는 게 평화 무드 구축 정도일텐데 그건 북한이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자체로도 충분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북한이 올림픽 이후 핵 위협을 멈추고 평화 공존의 길로 가지 않을 것"이라며 "과거 남북 탁구 단일팀의 경우는 북한이 지금처럼 핵 위협을 했던 시기가 아니었다. 대의명분 없는 일에 우리 선수들을 희생시키지 말아 달라"고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아울러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라는 명분으로 이번 결정을 진행했다면 과연 이전 정권과 무엇이 다른가', '도와줘 봐야 핵실험만 해대는 북한에 왜 모든걸 쏟아 붓는지 이해 할 수가 없다' 등의 의견을 개진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단일팀 구성이 대표선수 23명의 행복추구권과 직업행사의 자유 등 인권을 침해하기 때문에 즉각 중단돼야 한다는 내용의 진정이 인권위에 접수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가운데 IT 관련 커뮤니티 '뽐뿌'에는 단일팀 구성 사안이 급작스레 결정된 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는 글이 게제됐다.

게시자는 일부 언론 보도 등을 근거로 2015년부터 단일화 논의가 있었고 아이스하키팀은 성적 미달로 이번 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정부가 협상해 출전권을 따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여자 아이스하키 평가전에 국민들은 무관심했고 이대로라면 중계조차 안됐을테지만 남북 단일팀 구성으로 전 세계가 주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지난해 6월에 단일팀 얘기가 나왔다가 무산된 경험이 있고 올림픽이 이렇게 임박한 시점에서 단일팀 얘기가 나온다는 게 충격적"이라는 지난 16일자 감독 인터뷰를 근거로 게시자 주장을 반박했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은 다음달 9일 개막해 16일 후인 25일 끝난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