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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콘텐츠가 답이다' 대형 벤처자본 투자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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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락 미디어 유료 앱 인기 천정부지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24일 오후 4시5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황세원 기자] 최근 중국에서는 동영상에 이어 뉴스ㆍ정보 앱 등 뉴미디어 유료 콘텐츠가 유명 벤처캐피탈의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유료 콘텐츠에 대한 의식이 제고되고, 뉴스 소설 보고서 등 다양한 콘텐츠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들 분야가 인기 투자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중국 문화ㆍ엔터테인먼트 서비스 플랫폼 위러쯔번룬(娛樂資本論)은 ‘2017년 중국 엔터테인먼트 투자 보고’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엔터테인먼트 총 투자 건수는 917건으로, 텐센트, 전거펀드(真格基金), IDG캐피탈(IDG資本), 훙산캐피탈차이나(紅杉資本中國, 세콰이아캐피탈차이나) 등이 거액 투자를 진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텐센트는 지난 1년간 엔터테인먼트 분야에만 총 38번의 투자를 진행,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전거펀드와 IDG캐피탈은 각각 22번, 19번의 투자를 단행했다.

세콰이아캐피탈차이나는 투자 건수로는 전체 6위를 차지했지만, 투자액 기준으로는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중국 문화ㆍ엔터테인먼트 투자 동향을 살펴보면 기존 인기 투자 분야인 동영상과 함께 뉴스 등 유료 콘텐츠 플랫폼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실제 투자 건수 기준 1위를 차지한 텐센트의 문화ㆍ엔터테인먼트 투자 동향을 보면, 전체 38건의 투자 중 15건이 유료 콘텐츠에 집중됐다.

그 외 전거펀드도 유료 콘텐츠에 대한 투자 비중이 20%로 상당히 높았으며, IDG캐피탈도 해당 분야에 대한 투자 비중이 전체 16.7%를 기록했다.

특히 문화ㆍ엔터테인먼트 투자액 1위를 기록한 세콰이아캐피탈차이나는 일부 유수 유료 콘텐츠 플랫폼에 거액을 집중 투자해 주목된다.

지난해 세콰이아캐피탈차이나는 문화ㆍ엔터테인먼트에만 연간 100억위안(약 1조6700억원)을 투자했는데, 이 중 중국 모바일 뉴스앱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에 대한 비중이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진르터우탸오는 2012년 설립 이후 5년만에 이용자 수 7억명, 기업가치 220억달러(약 23조5500억원)로 성장한 중국 대표 뉴스앱이다. 인공지능(AI)을 통해 사용자 정보를 분석, 맞춤형 뉴스를 추천해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위러쯔번룬에 따르면 지난해 세콰이아캐피탈차이나는 현지 유력 벤처캐피탈과 함께 진르터우탸오 시리즈 D펀딩(10억달러 규모)의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중국 유료 콘텐츠 투자 열풍과 관련해, 세콰이아캐피탈차이나 푸샤오옌(浦曉燕) CEO는 “콘텐츠 및 저작권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콘텐츠를 소비품으로 생각하는 중국인이 증가하면서 유료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다양한 읽을거리를 찾는 중국인이 늘면서, 뉴스, 소설, 보고서 등 고퀄리티 유료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각광 받고 있다. 2018년에도 유료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벤처캐피탈 웨이잉캐피탈(微影資金)의 쉬둥성(徐東升) 경영파트너는 “기존 주력 투자 분야가 뉴미디어, 스포츠, 영화, 문화 등이었다면, 향후 유료 콘텐츠에 대한 투자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양질의 유료 콘텐츠는 엄청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만큼 투자 대상으로 매력적이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다수 현지 벤처캐피탈이 유료 콘텐츠에 집중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러쯔번룬에 따르면 지난해 화런문화산업펀드(華人文化產業基金)가 모바일 콘텐츠창업서비스플랫폼 신방(新榜)을 비롯해 스토리북, 추볜신시(初編信息) 쉬쉬화성(栩栩華生) 등 유수 콘텐츠 플랫폼에 투자했다.

또 다른 벤처캐피탈 윈펑펀드(雲鋒基金, YFC)는 웹소설 플랫폼 훠싱샤오숴(火星小說), IPㆍ플랫폼 진잉커지(金影科技) 등에 투자했으며, 쥔롄캐피탈(君聯資本, Legend Capital)은 창작 플랫폼 젠수(簡書), 두커투수(讀客圖書) 등 콘텐츠 플랫폼에 거액을 투자해 업계 이목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원 기자 (mshwangs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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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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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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