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직방·다방 부동산 매물 정보업체 '사면초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인중개사, 자체 제작 모바일앱 '한방'에 집중하기로 결정
"공인중개사 움직임 예의주시...아직까진 큰 영향 없어"
2013년 스타트업으로 시작..가까스로 적자 면해

[뉴스핌=김신정 기자] 모바일 부동산 매물 소개 애플리케이션(앱) 기업인 직방과 다방을 포함한 부동산 매물 정보업체(CP)들이 '사면초가'에 놓일 전망이다.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로 인해 '거래 절벽'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는데다 공인중개사들이 제공하던 매물 정보를 포털과 직방, 다방에서 빼고 있어서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직방, 다방 같은 부동산 매물 소개 앱 기업은 거래 부진과 매물 부족으로 인해 영업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매물 소개 앱은 공인중개사가 앱에 매물을 올리면 소비자가 이를 보고 중개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거래할 수 있도록 구축된 광고 플랫폼이다. 부동산 매물 소개 앱은 공인중개사들이 앱에 광고 수수료를 주고 매물을 올리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우선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공인중개사들이 포털과 부동산 정보업체에 제공하던 전국의 매물 정보를 순차적으로 빼서 협회차원에서 자체 제작한 한방에 몰아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공인중개사들이 한방을 이용할 경우 광고 수수료 없이 매물 정보를 올릴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직방과 다방은 매물이 부족해질 수밖에 없다. 직방과 다방은 공인중개사들의 움직임에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 다만 아직은 큰 영향이 없다는게 이들의 설명이다.

직방 관계자는 "중개사들은 이전과 동일하게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고 2월에 급격한 변동이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매물 정보 제공을 중단하겠다는 분들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서비스에 치명적인 영향을 받는 단계는 아니어서 지켜보는 수준에 있다"고 덧붙였다.

다방도 아직까지 별 영향은 없다는 입장이다. 다방 관계자는 "공인중개사협회가 자체적으로 만든 한방에 집중한다지만 아직 시장 점유율로 봤을때 한참 뒤쳐져 있다"며 "중개사들 입장에서도 매물 광고 효과 측면에서 한방 보다는 사용자 중심 플랫폼인 부동산 매물 소개 업체 앱 사용이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정부의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 강화로 '거래절벽'이 벌어지면 또 한번 고비를 맞을 전망이다.

직방과 다방은 오피스텔과 전월세 매물 위주로 영업을 하고 있지만 아파트 매매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에 따른 거래 부진 영향을 비켜갈 순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직방 관계자는 "아직까지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로 영향을 받고 있지 않다"며 "오피스텔과 원룸 전월세 매물이 많기 때문에 크게 영향을 받는 수준은 아닌데다 아파트 매물은 작년부터 시작했는데 매물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시장 상황은 최근 들어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는 부동산 매물 소개 앱 기업에 적잖은 타격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2012년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직방은 2016년이 돼서야 275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6년 연속 적자에 마침표를 찍고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2013년 첫 발을 내딛은 후 다방은 마케팅 비용과 인건비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감소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매물건수와 가입자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어 흑자전환을 기대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 거래 부진과 매물 감소는 이제 막 살아나는 이들 부동산 매물 소개 앱에 치명타를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다방 관계자는 "스타트업으로 지난 2013년 문을 연 이래 매출 실적은 연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오피스텔에 이어 아파트 매물 정보도 꾸준히 늘려 다양한 소비자 중심의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