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파이팅! 평창 ⑤] 스켈레톤 윤성빈,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조 봅슬레이 金 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둔 썰매 종목 스켈레톤의 윤성빈. <사진= 뉴시스>

[뉴스핌=김용석 기자] 대한민국이 사상 최초의 썰매 종목 금메달에 도전한다.

스켈레톤의 윤성빈(24·강원도청)과 봅슬레이 2인승의 원윤종(33·강원도청)과 서영우(27·경기BS경기연맹)가 그 주인공이다.

윤성빈의 금빛 질주 날짜는 공교롭게도 2월16일 설날이다. 국민들에게 설맞이 금메달을 선물하기 위해 그는 마음을 부여잡고 있다.

그의 최대 경쟁자는 스켈레톤의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34·라트비아)이다. ‘스켈레톤= 두쿠르스’라는 공식이 성립될 정도로 군림하던 그였지만 윤성빈에게 추월당했다. ‘늦깎이 선수’ 윤성빈은 현재 세계랭킹 1위다.

윤성빈은 고3때 선생님의 권유로 스켈레톤을 시작했다. 하지만 천부적인 재능으로 순위는 급상승했고 세계 1위에 올랐다. 2017~2018 시즌 월드컵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8년만에 두쿠르스를 최고의 자리에서 2위로 내려 앉혔다.

두르크스는 2009~2010시즌 처음으로 월드컵 랭킹 1위를 차지한 뒤 2016~2017시즌까지 8시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이 기간 동안 세계선수권에서 5번, 유럽선수권에서 9차례나 우승했다. 친형 토마스 두쿠르스(37)와 함께 라트비아의 영웅이다. 이제 남은 건 올림픽에서의 진검 승부다.

윤성빈에게는 평창 올림픽이 기회다. 홈경기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는 평창에 있는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를 이용하게 된다. 이 시설은 2016년 10월 완공돼 외국 선수들은 이 코스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윤성빈은 이 경기장에서 그동안 훈련을 해왔다.

두쿠르스는 올림픽 금메달과는 인연이 없었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2006 토리노 대회에서는 7위, 2010 밴쿠버와 2014 소치에서는 은메달에 머물렀다.

올시즌 역대 전적에서도 윤성빈이 우세하다. 두쿠르스를 7차례 만나 5승2패로 앞서 있다. 스켈레톤을 시작한지 6년밖에 되지 않은 그가 황제를 꺾고 사상 첫 썰매 종목 메달의 주인공이 될 순간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봅슬레이 금메달에 도전하는 원윤종과 서영우조도 '늦깎이 선수'다.
대학 4학년때 우연히 국가 대표 선발 테스트에 합격, 봅슬레이의 세계로 들어섰다. 원윤종이 봅슬레이를 조종하는 역할인 '파일럿', 서영우는 ‘브레이커’의 역할을 한다.

다른 종목과 달리 몸 무게가 많이 나가야 가속을 받아 기록 단축을 할수 있는 썰매의 특성상 한때는 폭식도 감행했다.

2015~2016 시즌에는 연속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이후 잠시 침체를 겪었지만 선택과 집중을 했다. 1년 내내 치러지는 월드컵 시리즈에 출전하는 대신 평창 올림픽에만 집중 했다.

또 경기를 좌우할 수 있는 썰매 선택에도 실리를 챙겼다. 현대자동차가 봅슬레이를 제공하기로 했지만 라트비아 장인이 만든 것을 타기로 결정했다. 2015년 라트비아산 봅슬레이를 타고 최고의 자리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들의 경기는 2월19일 열린다.

남자 봅슬레이팀은 4인승에서도 메달에 도전한다. 원윤종, 서영우, 김동현, 전정린의 기량이 모두 급상승했기 때문이다.

봅슬레이 대표팀의 원윤종(왼쪽)과 서영우. <사진= 뉴시스>

 

'파일럿'을 맡은 원윤종이 앞에, 서영우가 봅슬레이의 뒤에 탑승한다. <사진= 뉴시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