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신동아건설, 2022년까지 시장점유율 2배로 높인다

기사입력 : 2018년02월05일 15:48

최종수정 : 2018년02월05일 15:48

[뉴스핌=나은경 기자] 신동아건설이 오는 2022년까지 시장점유율을 지금의 두 배로 높이겠다고 공포했다.

5일 신동아건설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 동안 충남 예산 덕산리 리솜스파캐슬에서 ‘2018년 사업계획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열고 ‘비전2022’를 선포했다. 이 자리에는 현장직원을 비롯해 전 임직원이 참석했다.

‘비전2022’는 직원 행복이 고객 감동으로 이어진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2022년까지 건설시장점유율 1%를 달성하겠다는 신동아건설의 목표다.

지난해 신동아건설의 수주액은 약 7500억원으로 시장점유율은 0.4~0.5%였다. 전체 건설 수주액을 기준으로 매년 1조5000억원 이상 실적을 달성해야 2022년 시장점유율 1%를 달성할 수 있다.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가 ‘2018년 사업계획 목표달성 결의대회’에서 ‘비전2022’를 선포하는 모습 <사진=신동아건설>

비전2022를 위해 회사 측은 기존 사업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날 신동아건설은 올해를 4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을 향한 ‘경영정상화의 해’로 정했다.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은 각 본부별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 목표한 수주액 1조5000억원을 차질없이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는 대회사에서 “이번에 선포한 회사의 비전을 토대로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모든 임직원이 한 가족처럼 똘똘 뭉쳐 4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자”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