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아시아증시] 혼조세…중국, 부동산 급락에 출렁

기사입력 : 2018년02월07일 17:02

최종수정 : 2018년02월07일 17:0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은빈 기자] 7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전날에 이어 하락했고, 일본 증시는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7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추이 <자료=텅쉰재경>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82% 하락한 3309.26포인트에 장을 닫았다. 우량주 위주의 CSI300지수도 2.37% 내린 4050.50포인트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1.26% 하락한 1만246.97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 증시는 부동산주를 중심으로 한 매도가 이어졌다. 중국 정부가 자산운용업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락했다.

섹터별로 살펴보면 부동산 업종이 전일비 5.69%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금융주가 2.04%, 생활필수품도 1.25% 내려갔다. 헬스케어 업종도 0.5% 하락했다.

홍콩 증시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4시 24분 현재 항셍지수는 3만472.35포인트로 0.40% 내려갔다. 중국 기업지수인 H-지수는 1.51% 하락한 1만2495.3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일본 증시는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0.16% 오른 2만1645.37엔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TOPIX)는 0.37% 오른 1749.91엔이었다.

미국 증시의 하락세가 잠잠해지면서 일본 시장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도 고개를 들었다. 이날 장중엔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한때 2만2000엔을 넘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선 매도가 우위를 보였다.

주요 종목으로는 도요타 자동차가 1.18% 상승했다. 반도체 웨이퍼 생산업체 SUMCO도 전분기 결산에서 큰 폭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6.69%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1.42% 오른 1만551.54포인트로 마감했다.

 

[뉴스핌Newspim] 김은빈 기자 (keb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