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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창립 이후 최대규모 공채..상반기 1000명 채용 목표

기사입력 : 2018년02월14일 17:41

최종수정 : 2018년02월16일 16:54

[뉴스핌=나은경 기자] 한국철도공사가 오는 3월 공사 창립 이후 12년만에 최대규모로 신입사원을 뽑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올해 채용예정인원 1600명 중 1000명을 상반기에 조기 채용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창사 이래 최대규모 공채를 하게 됐다는 게 코레일의 설명이다.

2018년 코레일 신입사원 상반기 채용공고 <사진=코레일>

1000명은 일반 공채 680명과 고졸 공채 320명으로 나누어 뽑을 예정이다.

일반 공채 직무별 채용인원은 ▲사무영업 150명 ▲운전 150명 ▲차량 120명 ▲토목 100명 ▲건축 40명 ▲전기통신 120명이다.

고졸 공채로는 ▲사무영업 110명 ▲운전 40명 ▲차량 90명 ▲토목 60명 ▲전기통신 20명을 채용한다.

채용전형은 오는 3월 초부터 서류검증, 필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응모는 오는 3월5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3월7일 오후 2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코레일을 이끌어갈 직무역량중심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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