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1월 일본 무역수지 8개월만 적자…예상치보다 양호

기사입력 : 2018년02월19일 09:50

최종수정 : 2018년02월19일 09:50

[뉴스핌=김은빈 기자] 지난달 일본의 무역수지가 8개월만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수출이 수입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적자 폭은 줄었다. 

1월 일본의 무역수지 <자료=일본 재무성>

19일 일본 재무성은 지난 1월 수출액이 6조856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경제전문가 예상치 10.3%를 웃도는 것으로, 직전월(12월) 9.3%에 비해서도 증가폭이 커졌다.

같은 달 수입액은 7조290억엔으로 1년 전보다 7.9%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8.3%)를 밑돌았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1월 무역수지는 9434억엔 적자를 기록, 8개월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다만 전문가 전망치(1조20억엔 적자)보다는 적자 규모가 줄었다. 1년 전과 비교해도 적자 폭이 13.6% 감소했다. 

한편 지난달 일본의 대미 무역수지는 3496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2.3% 감소한 수치다. 

 

[뉴스핌Newspim] 김은빈 기자 (keb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