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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개성만월대 평창 특별전..."고려 500년 뜻깊은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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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만월대 특별전 내 VR체험 <사진=이현경 기자>

[뉴스핌=평창특별취재팀] 고려황궁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평창특별전이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홀로그램 전시, 3D프린터로 만든 콘텐츠, 디지털 헤리티지 작업을 통해 고려의 역사와 건국의 의미를 조명해 눈길을 끈다.

이번 '평창특별전'에서는 지난 10년간 남북공동발굴한 개성 만월대 주요 출토 유적․유물을 세계 최고의 한국 IT기술로 구현했다. 고려의 500년 역사와 고려 문화에 대한 뜻깊은 체험과 놀이의 장을 선사한다.

◆회경전 최초 3D복원
600년 전 사라진 고려 황궁의 본모습 찾기 작업의 첫 성과로 고려 황궁에서 가장 웅장하고 아름다운 정전인 회경전은 3D 디지털 복원 공개한다. 회경전은 승평문, 신봉문, 창합문을 지나 웅장하게 솟아있는 33개의 돌계단을 올라선 후 회경전의 관문의 회경문을 통과하면 넓은 마당 중심에 웅장하게 자리자복 있던 만월대 중심 전각이다. 만월대 발굴조사 연구성과와 국내외 학계 의견을 종합해 단층안과 중층안 두가지로 복원했다. 복원 영상은 관람객이 직접 터치로 확대 축소가 가능하며 원하는 정보에 대한 메뉴를 선택하면 그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 전시를 구현한다.

◆금속활자 도장 체험
2015~2016년 개성 만월대 발굴조사 현장에서 금속활자 5점이 발굴됐다. 한반도에서는 현재 모두 7점의 고려금속활자가 존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개성만월대남북공동발굴조사에서 발굴된 금속 활자 모형으로 도장 찍는 체험을 할 수 있다.

◆3D프린팅 개성 만월대 복제 유물
전시장 한 켠에는 3D 프린트를 볼 수 있다. 이 기기를 통해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출토유물 15점을 선정해 복제한 유물을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다. 실제 유물과 엄격한 1:1 크기로 재현된 복제유물을 볼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이중 열휘문수막새는 실제 무게와 똑같이 제작돼 더욱 흥미롭다.

◆HMD 쓰고 떠나는 만월대 산책
가상현실 체험 기기인 HMD기기를 머리에 쓰는 순간 관람자는 개성 만월대 회경전 앞 계단에 올라 서게 된다.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당시 360도 카메라로 만월대 주요 유적을 촬영한 데이터를 가상현실로 구축했다. 실제로 아래, 위, 오른쪽, 왼쪽을 둘러보면 만월대를 산책하는 기분이 든다. 체험시간은 약 3분이다.

◆개성 만월대 남북발굴 현장사무소 재현
발굴 당시 남북 대원들의 현장사무소로 쓰였던 콘테이너가 전시장 안으로 들어왔다. 전기도 물도 화장실도 없는 개성 만월대 발굴 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또, 발굴 작업에 쓰인 장비도 직접 볼 수 있다. 땅속에서 직접 유물을 발굴하는 현장도 재현됐다. 직접 도구를 이용해 발굴하는 작업을 체험할 수 있다.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10년의 기록을 담은 영상과 사진
문화유산 전문 사진작가 유수와 오세윤이 생생하게 기록한 사진과 영상이 전시장에 갤러리 형식으로 펼쳐진다. 남북 대원들의 발굴을 향한 열정, 지하10m 지점에서 드러나는 고려 황궁의 모습을 확인하는 순간의 공동의 환희, 남북대원들이 함께 키운 강아지 만월이와 송학이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영상 고프로5블랙으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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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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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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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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