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기본형건축비 2.65% 상승..공공택지 아파트 분양가 1%대 올라

기사입력 : 2018년03월01일 11:00

최종수정 : 2018년03월01일 11:00

국토부, 기본형건축비 고시..1일 입주자모집부터 적용

[뉴스핌=서영욱 기자] 분양가 상한제 주택 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가 2.65% 오른다.

이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아파트 분양가는 1.06~1.59% 오를 전망이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이후 노무비와 건설자재 가격변동을 고려한 기본형건축비를 개정‧고시했다. 기본형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주택의 분양가 책정에 활용된다. 

기본형건축비가 2.65% 오르며 3.3㎡당 공사비는 610만7000원에서 626만9000원으로 16만2000원 오른다. 

국토부는 재료비, 노무비를 반영한 기본형건축비를 6개월(매년 3.1, 9.15)마다 조정한다. 이번 상승 용인은 철근과 유류, 동관과 같은 주요 원자재와 노무비 상승에 따른 것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아파트의 분양가는 1.06~1.59% 오를 전망이다. 개정된 고시는 1일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을 신청한 단지부터 적용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분양가는 분양 가능성, 주변 시세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돼 실제 인상되는 분양가는 기본형건축비 인상분보다 낮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