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김남주X지진희 '미스티', 반전 결말로 JTBC 최고 시청률 노린다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지은 기자] 반환점을 돈 ‘미스티’에서 남은 부분은 이제 범인과 결말이다. 그리고 모두의 허를 찌르는 반전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미스티’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드라마 주역 김남주, 지진희가 참석했다.

이번 드라마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김남주(고혜란 역)와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지진희(강태욱 역). 그들이 믿었던 사랑과 그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테리 멜로를 그렸다.

이날 김남주는 “너무 많은 사랑 주셔서 힘든지도 모르고 촬영 중이다.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 파격적인 결말을 맞게 되실 것 같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드라마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묘미는 케빈 리(고준)을 죽인 범인을 찾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 지진희는 “과연 범인이 누구인지 맞추는 것 또한 이 드라마의 장점인 것 같다. 그리고 범인이 누가 되도 이상하지 않을 전개이다. 특히 케빈 리는 워낙 난봉꾼이다. 케빈 리라는 인물은 여자한테 큰 상처를 받았고, 그런 이유로 많은 여자들을 울린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굉장히 적이 많다. 사실 대본이 탈고가 돼서 범인이 누군지 알고 있다. 대본이 탈고되기 전까지 배우들끼리도 범인에 대해 얘기가 많았다. 비밀을 지키는 것이 너무 힘들다. 주변에서 계속 알려달라고 한다. 힌트를 드리기엔 너무 애매하다. 각자의 상상에 맡기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JTBC에서 지금까지 가장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는 ‘품위있는 그녀’이다. 그 뒤를 쫓고 있는 작품이 바로 이번 ‘미스티’이다. 이 드라마는 남자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진희는 “결과적으로 봤을 때, 시청률은 10%만 넘었으면 좋겠다. 분위기가 너무 좋다. 물론 시청자 분들 덕분이다. 남자 분들이 좋아하는 것은 김남주 씨의 외모가 한 몫을 하는 것 같다. 옷이나 미장센들이 예술이다. 그런 모습에서 남자 분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다. 또 미스터리 멜로라는 부분이 남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 같다”며 인기 비결을 분석했다.

김남주는 “JTBC 드라마의 새 역사를 쓰는,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 남자 분들도 좋아하시는 이유는 아무래도 직장 생활을 하면서 모든 삶을 지키고자 하는 어른들의, 인간들의 대입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그런 모습이 본인들과 닮아 있어서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남주는 이번 드라마는 준비할 것이 정말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미스티’를 준비하면서 가장 걱정됐던 것은 앵커라는 직업이었다. 말투, 손짓 등이 가장 큰 문제였다. 6년 동안 너무 엄마로 살아와서 고치기가 힘들었다”고 전했다.

김남주는 “아나운서 말투를 집에서 정말 많이 연습했다. 천재적인 연기자라고 말하고 싶지만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 약간 끈적거리면서 섹시한 노래를 들으면서 고혜란 캐릭터의 손짓과 눈빛을 연습했다. 걸음걸이도 어느 순간 팔자걸음이 돼 있었는데, 그런 것들도 고치려고 노력했다. 고혜란은 연습의 결과인 것 같다. 지금 다시 찍으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어보였다.

그는 “저도 대본을 볼 때 고혜란은 정말 독한 사람이다. 김남주가 이해가 안 될 상황이 있는데, 고혜란으로 보니 이해가 됐다. 쭉 촬영을 하고 고혜란에 몰입되다 보니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본다. 정말 인간적이고 솔직한 여자인 것 같다. 그는 솔직하고 당당해서 더 독해보이는 것 같다”며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또 지진희는 정의를 이야기하는 국선변호사를 연기했다. 그러나 극 중 아내 고혜란이 살인사건에 휩싸이면서 조금씩 캐릭터에 변화가 보이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 지진희는 “국선 변호사가 되는 과정이 나오긴 했는데, 극중 태욱이는 사실은 대법관 출신의 아들이다. 국선변호사를 하게 된 계기가 고혜란의 과거 아기에 대한 부분이다. 거기서 혜란이에 대한 배신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헤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다. 가정을 망가뜨리는 것조차 인정할 수 없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이혼이라는 말을 기다리고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며 태욱이가 혜란에게 든든한 배경이 돼 주겠다는 말을 회상한다. 그리고 태욱이 뒷배경이 정말 좋기 때문에, 이번 살인사건에 휩싸이면서 뒷배경을 다시 짊어 지고 하나씩 밟고 올라간다. 그러면서 혜란이에 대한 배경이 돼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들이 앞으로 나올 것 같다”고 더했다.

특히 김남주는 ‘미스티’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 드라마가 끝나면 한동안 아플 것 같다. 내 인생에 이렇게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제 인생에서 가장 노력한 만큼 가장 아프고 가장 사랑했던 작품인 것 같다. 처음 방송 나가고 많은 분들의 반응에 저도 놀랐다. 사실 기사를 보면서 많이 울었다. 제 평가를 이렇게 좋게 해주셔서 놀랐다. 그 어떤 상을 받았을 때보다 훨씬 뭉클해서 촬영장에서 울컥하기도 했다. 이 기분을 만끽하진 못했다. 촬영이 끝나면 더 많이 느낄 것 같다”며 진심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남주는 “인간의 민낯과 사랑의 민낯이 점점 밝혀진다. 그러면서 굉장히 충격적인 반전들이 일어난다. 그리고 심장을 조여 오는 스토리가 남아 있다. 끝까지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진희 역시 “결말에 대한 구성을 어떻게 할지 감독님이 고민이 큰 걸로 알고 있다. 모든 배우들과 감독님이 모여 얘기를 했다. 결말이 바뀔 수도 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미스티’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JTBC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2분기에만 작년 2배 벌어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또 한 번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넘어 서버용 D램과 범용 메모리 수요까지 끌어올리면서 반도체 사업이 전사 실적을 사실상 견인했다.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2배를 넘어섰다. 한 분기 만에 지난해 1년 치 이익을 훌쩍 웃도는 수익을 거둔 셈이다. 메모리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실적 체력이 과거 메모리 슈퍼사이클 때와는 다른 수준으로 올라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 매출·영업익 모두 최대치 경신 삼성전자는 7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 171조원,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27.7%, 영업이익은 56.2%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29.3%, 영업이익은 1810.3% 급증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43조6011억원의 약 2배 수준이다. 직전 분기인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7조2328억원도 크게 웃돌았다. 매출 역시 1분기 133조8734억원을 넘어 분기 기준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다. ◆ AI 투자 확대에 메모리 전방위 수혜 실적 개선의 중심에는 반도체 사업이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잠정실적 발표에서 사업부문별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증권가에서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전사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공격적으로 늘리면서 메모리 수급이 빠르게 개선된 영향이다. 엔비디아 등 주요 AI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HBM 수요가 늘어난 데 이어, 서버용 D램과 범용 D램, 낸드까지 수요 회복세가 확산됐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도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달 PC용 범용 D램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5% 상승하며 조사 시작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서버용 D램과 HBM도 AI 서버 투자 확대에 힘입어 높은 가격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업계에서는 세계 최대 메모리 생산능력을 갖춘 삼성전자가 이번 사이클의 수혜를 크게 누린 것으로 본다. HBM처럼 고부가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동시에 범용 메모리 가격도 오르면서 메모리 사업 전반의 이익률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 충당금 반영하고도 90조 육박 이번 실적에서 또 하나의 변수는 반도체 사업부 특별성과급 충당금이다. 증권가는 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에 DS부문 특별성과급 지급을 위한 충당금을 반영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와 노사는 DS부문 특별성과급 지급에 합의했다. 증권업계에서는 관련 충당금 규모를 10조원 후반대로 추산한다. 이를 감안하면 회계상 비용을 제외한 기준의 2분기 영업이익은 100조원을 넘어섰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충당금 부담을 반영하고도 영업이익이 90조원에 근접했다는 점은 메모리 업황의 강도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단순한 가격 반등이 아니라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장기 공급계약과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이어지면서 수익 구조 자체가 개선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반도체 쏠림 커진 실적 구조 반면 완제품 사업은 반도체와 온도차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스마트폰 사업의 계절적 비수기와 부품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수익성이 둔화했을 가능성이 크다. 증권가에서는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 사업부의 2분기 영업이익을 5000억~1조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1분기 신제품 출시 효과가 약해진 데다 주요 부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TV와 생활가전도 수요 회복이 더디면서 실적 개선 폭이 제한적이었을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는 영상디스플레이(VD)·생활가전(DA) 사업부 영업이익을 1000억원 미만으로 추정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년 동기와 비슷한 5000억원 안팎, 전장 자회사 하만은 2000억~3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kji01@newspim.com 2026-07-07 08:14
사진
호날두 '눈물의 라스트 댄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포르투갈은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인 '이베리아 더비(Iberian Derby)'에서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7위)을 1-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무대를 밟았다. 반면 자신의 6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무대임을 선언했던 호날두는 눈물을 보이며 씁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포르투갈의 호날두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의 16강전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양 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최전방에 뒀고 다니 올모, 라민 야말 등이 지원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필두로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전반 8분 올모의 찔러주기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골키퍼와 독대했으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6분 야말과 알렉스 바에나의 연속 슈팅도 디오구 코스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도 반격했다. 전반 37분 호날두의 슈팅이 우나이 시몬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41분 누누 멘데스의 강력한 슈팅은 수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후반 9분 핵심 수비수 멘데스가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를 맞았다. 이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던지며 총력전에 나섰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특급 조커 미켈 메리노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용병술에서 갈렸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다.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빠르게 공이 전개됐다. 교체 투입된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역시 교체로 들어온 미켈 메리노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더가 윗그물을 때리며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 잔혹사를 끊고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던 호날두는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에 묶여 '슬픈 라스트 댄스'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스페인은 개최국 미국과 벨기에의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7 0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