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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차이신 중국 서비스업 PMI 54.2...소폭 둔화

기사입력 : 2018년03월05일 11:38

최종수정 : 2018년03월05일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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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민지현 기자] 민간이 집계한 지난 2월 중국의 서비스업 경기가 약 6년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1월 대비 소폭 둔화됐으나 여전히 견고한 확장세를 보였다.

5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과 금융정보제공업체 마킷은 2월 중국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2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약 6년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1월의 54.7에서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최근 추세를 웃돌고 있는 수치다.

PMI는 50을 웃돌면 경기 확장, 밑돌면 위축을 가리킨다.

CEBM 그룹의 중정성(鍾正生) 거시경제 분석 담당 이사는 신규 사업 지수의 하락은 서비스업 수요가 다소 냉각된 것을 보여주지만 여전히 중국 서비스업의 수익성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의 완화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업체의 운영 비용이 증가했다"며 "비용 부담이 지속적으로 강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서비스업체들은 가격을 천천히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서비스업 PMI 추이 <자료=차이신/마킷>


[뉴스핌Newspim] 민지현 기자(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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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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