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1월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PMI 54.7…약 6년 이래 최고치

기사입력 : 2018년02월05일 11:32

최종수정 : 2018년02월05일 11: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최원진 기자] 민간이 집계한 지난달 중국 서비스업 경기가 지난 2012년 5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확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블룸버그>

1일 경제 매체 차이신(Caixin)과 금융 정보 제공 업체 마킷에 따르면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자관리자지수(PMI)는 54.7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PMI 53.9와 예상치 53.5 모두를 웃도는 것이며 약 6년 만에 최고치다.

PMI가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 웃돌면 경기 확장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1월 서비스업 경기 확장은 증가한 고객 수요가 뒷받침한다고 말한다. 새로운 사업이 32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늘어났다.

그러나 부동산 컨설팅 업체 CEBM 그룹의 정성 종 거시경제 분석 담당자는 제조 제품에 대한 수요 감소와 서비스 업체의 운영 비용이 증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서비스업 경기가 축소될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향후 제조업에서의 수요의 안정성과 증가하는 비용이 서비스업체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