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남북 정상회담 환영, 결과는 지켜봐야 <중국 환구시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반도 정세 발전 위해서는 중국 역할이 필요' 강조

[뉴스핌=백진규 기자] 중국 관영매체는 남북 정상회담 개최 합의를 환영하면서도, “결과는 지켜봐야 한다”며 한반도 불확실성을 언급했다.

6일 저녁 환구시보(環球時報)는 ‘남북한 진전 환영, 국제사회도 지지해야’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한국의 대북특사 성과를 설명한 뒤, 한반도 정세 발전을 위해서는 중국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환구시보는 남북한이 4월 말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합의했으며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를 전제로 북미대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신문은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한반도 정세가 빠르게 완화되고 있다”면서 “북한이 근래에 비핵화를 언급한 것은 처음”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신문은 “한반도 성과는 매우 환영할 일이지만, 이러한 성과들이 한반도 정세의 전환점이 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사설은 먼저 북한과 미국 사이에 어떠한 믿음도 없음을 강조했다. 이어 “미국이 공개적으로는 남북 정상회담을 지지하더라도, 뒤에선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 약화를 우려해 남북한 화해모드를 불편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이 남북 정상회담을 북한의 ‘적의 공격을 늦추는 계략(緩兵之計, 완병지계)’이자, 한국과 미국의 사이를 벌리는 행위로 여길 것이란 설명이다.

신문은 문재인 대통령이 과감한 결단력으로 몇십 년 만의 외교 성과를 거뒀으나, 남북한은 미국의 영향력을 벗어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남한 북한 미국 3자만의 노력으로는 한반도 평화를 가져올 수 없다는 논리다.

이어 신문은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위해서는 중국 러시아와 함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역할이 필요하다”면서 “중국은 앞으로 북한이 국제사회에 복귀할 수 있다고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이 지속적으로 북한을 압박할 경우 오랜만에 찾아온 기회를 놓칠 수 있으며, 이미 미국은 여러 차례 실수를 저질렀다고 신문은 우려했다.

끝으로 사설은 미국이 북한을 굴복시키겠다는 환상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미국을 타격할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북미 어느 한쪽도 상대방을 위협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대화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중국 외교부 역시 6일 저녁 남북 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환영한다면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위해 각국이 공동 노력해야 하며, 중국도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 <사진=중국 외교부>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