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나은경 기자] 대림산업이 공급한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 29 일대 ‘e편한세상 보라매2차’가 청약경쟁률 9.5:1로 1순위 청약접수를 당해 마감했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는 500가구 모집에 총 4750개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청약경쟁률 9.5대 1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보라매2차’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
이중 주택형 59A㎡가 48가구 모집에 900명이 신청하며 18.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는 오는 15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오는 27~29일 3일간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서울에 올해 처음 공급되는 브랜드 신규 아파트로서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입지가 좋고 영등포에 다양한 개발 사업이 이어지고 있어 미래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 19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7월로 예정됐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