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셔먼 前 미 국무차관 "김정은, 운전석에 앉았다…이미 주요 목표 달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 이홍규 기자] 빌 클린턴 행정부 당시 대북정책조정관을 지냈던 웬디 셔먼 전 국무부 차관이 현재 운전석에 앉아 있는 사람은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라고 말했다.

미국 핵 협상 대표로 이란 핵 합의를 이끌었던 셔먼 전 차관은 12일(현지시간) CNN뉴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웬디 셔먼 전 미 국무부 차관 <사진=블룸버그통신>

셔먼 전 차관은 "그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지도자인 미국 대통령과 같은 방에서 마치 동등한 인물처럼 앉을 수 있게 됐다"며 "따라서 그는 이미 자신의 입장에서 주요 목표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문재인 대북 특별사절단으로 방북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지난주 백악관 기자회견을 통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초청을 받아들여 오는 5월까지 만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현직 미국 대통령과 북한 지도자 간에 사상 첫 회담이 열리게 되는 셈이다.

정 실장은 북한이 향후 핵미사일 실험을 그만두고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이에 셔먼 전 차관은 김 위원장이 비핵화를 서두를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다만 '만남'뿐이라도 미국이 대화에 들어가게 된 걸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대화가 전쟁보다 확실히 낫다"고 덧붙였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대북 특별 보좌관을 지냈던 셔먼은 지난 2000년 매들린 올브라이트 당시 미 국무장관과 북한을 방문했다.

셔먼 전 차관은 양측의 대화 의지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도 잘못된 접근을 하게 되면 실패로 끝난 외교적 노력은 전쟁의 구실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가장 큰 위험은 대통령과 그의 팀이 그들이 원하는 것을 모두 얻지 못해 희망이 없다고 해버려 전쟁의 전제조건을 정말로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셔먼 전 차관은 "대통령이 미국이 원하는 대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아마도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것이며, 아마 전쟁에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