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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파스, 고속무선충천칩 라인업 완성...애플·삼성 지원

기사입력 : 2018년03월26일 10:34

최종수정 : 2018년03월26일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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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형락 기자] 멜파스의 중국 합작법인인 셀프라스가 무선충전 송신칩에 대해 무선전력컨소시엄(WPC) 표준인증인 ‘치(Qi)’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셀프라스는 지난해 11월에도 무선충전 수신칩에 대한 WPC Qi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멜파스의 무선충전칩에는 WPC Qi인증의 15W급(EPP) 고속충전기술이 구현돼 있어, Qi를 지원하는 모든 기종에 적용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애플의 7.5W(아이폰8·X), 삼성전자의 10W(갤럭시노트8) 등의 고속 무선충전을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작년 말 무선충전칩의 본격적인 양산을 예고했던 멜파스는 최근 양산 시스템 셋업이 완료되는대로 초도 50만개 출하할 예정이다. 2분기부터는 월 100만개 수준으로 본격적인 양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멜파스 관계자는 "국내에서 최초로 고속 무선충전칩 라인업을 완성시켰다"며 “멀티코일 솔루션, 로우-코스트 솔루션, 차량용 솔루션 등이 출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고 영향력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형락 기자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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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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