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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탈릭 부테린, 내달 3~4일 서울서 강연…분산경제포럼

기사입력 : 2018년03월27일 14:07

최종수정 : 2018년03월27일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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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그리고 분산경제의 미래' 주제
암호화폐 개념 제시한 데이비드 차움 등 주요 인사 강연

[뉴스핌=김성수 기자]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다음달 3~4일 서울 워커힐에서 열리는 '제1회 분산경제포럼 2018'에서 강연한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그리고 분산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비탈릭 부테린을 비롯한 암호화폐의 개념을 제시한 데이비드 차움 등 인사가 강연할 예정이다. 비트코인 개발자 크레이그 라이트, 로저 버 비트코인닷컴 최고경영자(CEO) 등도 연사로 나선다.

포럼은 전체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개막 첫날(3일) 첫 세션에서는 데이비드 차움이 '개방형 프로토콜이 가져올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특별 기조연설을 한다.

이날에는 한국 암호화폐 시장의 미래에 대한 토론도 이뤄진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의 대표 차명훈(코인원), 유영석(코빗), 어준선(CPDAX), 이준행(고팍스)가 패널로 참여한다.

세 번째 세션인 '비트코인, 이론과 담론 사이'에는 크레이그 라이트와 로저 버가 발표자로 나선다. 이들은 비트코인 생태계 형성 및 대중화에 대해 발표하며 다른 전문가들과 함께 '비트코인의 규모를 측정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토론도 진행한다.

포럼의 가장 마지막 세션은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장식한다. 비탈릭 부테린이 고안한 개인간 위조가 불가능한 계약 시스템인 '스마트계약'은 분산경제의 핵심 기술로 손꼽힌다.

그는 포럼 둘째날인 4일 마지막 세션에서 '이더리움, 월드 컴퓨터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분산경제 시장의 미래와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포럼 일시는 4월 3일 오전 9시~오후 6시, 4월 4일 오전 9시~오후 5시30분이다. 장소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워커힐로 177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이다.

 

제 1회 분산경제포럼 2018 주요 참여 인사
제 1회 분산경제포럼 2018 주요 참여 인사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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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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