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공직자 재산] 고위공직자 평균 재산 6.5% 증가..문 대통령도 늘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공직자윤리위, 29일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평균재산 13억4700만원...4명 중 3명 재산 늘려
문재인 18억·이낙연 17억·박원순-6억·조희연 8억 등
재산 최다 허성주 서울대 치과병원장...208억원

[뉴스핌=이성웅 기자] 정부 고위공직자들의 평균 재산이 전년 대비 8300만원 증가한 13억4700만원으로 집계됐다. 공개대상자 4명 중 3명은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의 재산은 5900만원 가량 증가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9일 '2018년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행정부 소속 정무직, 1급 이상 고위공무원, 국립대총장 및 시·교육감과 기초·광역자치단체장 등 총 1711명이다.

지난해 말 기준 평균 신고재산은 13억4700만원으로 종전 대비 평균 8300만원 늘었다. 공개대상자 중 57.2%는 10억원 미만 재산을 보유했으며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보유자가 28.5%로 최대였다. 50억원 이상의 재산을 가진 고위 공직자는 62명에 달했다.

청와대 전경 /김학선 기자 yooksa@

공직자윤리위는 개별공시지가나 주택의 공시가격 상승, 종합주가지수 상승과 급여 저축 등을 주요 증가요인으로 파악했다. 지난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5.34% 증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재산 총액은 18억8018만원으로 전년 대비 5937만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당선 전 거주하던 서울 서대문구 주택을 처분하고 급여에 따른 수입 증가 등으로 재산이 늘었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경우 서울 서초구 아파트의 공시가격이 1억원 느는 등 지난해보다 2억1441만원 늘어난 17억3670만원을 신고했다.

국무위원들 중에선 백운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의 재산이 57억5177만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단 2778만원이 줄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재산은 광역자치단체장 중 최하위로 전년 대비 7006만원 줄어든 -6억2990만원으로 신고됐다.

광역자치단체장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이는 김기현 울산광역시장으로 74억1409만원을 보유 중이다. 이는 전년대비 1억9737만원 늘어난 수준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경우 8억1598만원을 신고해 전년보다 1억947만원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시·교육감 중 보유 재산 1위는 이영우 경북교육감으로 15억900만원이 신고됐다.

전체 신고자 중 재산이 가장 많았던 사람은 허성주 서울대 치과병원장이었다. 허성주 병원장의 재산은 총 208억4586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증가액 면에선 박재순 경기도의원이 전년 대비 100억9777만원을 불어난 145억5268만원을 신고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 수원 토지를 115억원에 매각하며 재산을 늘렷다.

정부공직자윤리위는 "직무와 관련해 부정한 재산증식 혐의가 있다면 관계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라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재산등록 및 심사 제도를 지속적으로 엄정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