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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주요 금융일정(4.2~4.6)

기사입력 : 2018년04월01일 08:52

최종수정 : 2018년04월03일 08:06

4.2(월)
한국은행, 총재 취임식(오전9시)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ATM수수료 감면행사(오전10시)
금융위원회, 서민·사회취약계층에 대한 ATM수수료가 면제됩니다(오전10시)
금융위원회, 「신용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입법예고(정오)
금융감독원, 뺑소니 운전자 사고부담금 신설 등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 추진(오전6시)
금융감독원, ’17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연결기준)(정오)

4.3(화)
최종구 금융위원장 국무회의(오전10시)
한국은행, 2017년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현황(정오)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안 국무회의 통과(오전10시)
금융감독원, '18.2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오전6시)
금융감독원, 금융그룹의 감독에 관한 모범규준 초안 마련(오전6시)
금융감독원, '17년중 위규 외국환거래 조사・제재 현황(정오)

4.4(수)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 금융위원회 정기회의(오후2시)
최종구 금융위원장 사회적금융협의회(오전10시)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용범 부위원장 금융위원회(오후2시)
한국은행, 2017년 3월말 외환보유액(오전6시)금융위원회, 제1차 사회적금융협의회 개최(오전10시)
금융위원회, 성장잠재력 중심의 상장제도 개편을 위한 코스닥 상장규정 개정 완료 (배포시)
금융위원회, 「상호저축은행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및 「상호저축은행업 감독규정 일부개정규정안」 입법예고(정오)
금융감독원, 2018년도 상반기「1사 1교 금융교육」강사 연수 실시(오전6시)
금융감독원, 2017년 외국은행 국내지점 영업실적(잠정)(정오)
금융감독원, ‘민생침해 금융범죄 척결 범금융권 협의체’ 회의 개최(오후3시)

4.5(목)
최종구 금융위원장 코스닥 벤처펀드 가입(오전9시)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차관회의(오전10시)
한국은행, 2018년 2월 국제수지(오전8시)
한국은행,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2018년 1/4분기 동향 및 2/4분기 전망)(정오)
금융위원회, 금융위원장, 코스닥 벤처펀드 가입 및 혁신기업 현장방문(오전9시)
금융위원회, 보험권 국제회계기준(IFRS17) 4차 도입준비위원회 개최(오후3시)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금융회사 직원 87명에게 감사장 수여(오전6시)
금융감독원, 국내은행의 2017년 '개인사업자대출119' 운영 현황(정오)
금융감독원, 보험권 국제회계기준(IFRS17) 4차 도입준비위원회 개최(오후3시)

4.6(금)
최종구 금융위원장 주간업무회의(오후4시30분)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정책조정회의(오전10시30분)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자본시장 제재절차 개선 워크샵(오후3시)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주간업무회의(오후4시30분)
한국은행,「2018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개최(정오)
금융위원회 자본시장 제재절차 개선 워크샵 개최(오후3시)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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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선 출마 여부에 "노코멘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맞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대행은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양측이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국을 지금의 모습으로 만드는 데는 미국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한국전쟁 이후 미국은 원조, 기술이전, 투자, 안전 보장을 제공했다. 이는 한국을 외국인에게 매우 편안한 투자 환경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대행은 미국과의 통상 협상에서 한국의 대미 무역 흑자 축소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2025.03.24.gdlee@newspim.com 한 대행은 "협상에서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와 상업용 항공기 구매 등을 포함해 대미 무역 흑자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며 "조선업 협력 증진도 미국이 동맹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FT는 "비관세 장벽을 낮추는 방안도 논의될 수 있다"고 한 대행이 언급했다고 전했다. 한 대행은 협상 과정에서 "일부 산업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면서도, 양국 간 무역의 자유가 확대되면 "한국인의 이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FT는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 여부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재협상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 대행은 6·3 대통령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며 "노코멘트"라고 답했다. nylee54@newspim.com 2025-04-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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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들 중국 한한령 어떻게 뚫었나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한한령'(限韓令, 중국의 한류 제한령)이 해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나라 가수가 중국에서 공연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8일 베이징 현지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3인조 래퍼 '호미들'이 지난 12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반응은 상당히 뜨거웠다. 중국인 관객들은 공연장에서 호미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음악에 맞춰 분위기를 만끽했다. 공연장 영상은 중국의 SNS에서도 퍼져나가며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국적 가수의 공연은 중국에서 8년 동안 성사되지 못했다.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BTS도 중국 무대에 서지 못했다. 때문에 호미들의 공연이 중국 한한령 해제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호미들 공연이 성사된 데 대해 중국 베이징 현지 문화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은 공연이 소규모였다는 점과 공연이 성사된 도시가 우한이었다는 두 가지 요인을 지목했다. 호미들이 공연한 우한의 우한칸젠잔옌중신(武漢看見展演中心)은 소규모 공연장이다. 호미들의 공연에도 약 600여 명의 관객이 입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에서 800명 이하 공연장에서의 공연은 정식 문화공연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중국에서는 공연 규모와 파급력에 따라 성(省) 지방정부 혹은 시정부가 공연을 허가한다. 지방정부가 허가 여부를 판단하지 못할 경우 중앙정부에 허가 판단을 요청한다. 한한령 상황에서 우리나라 가수의 문화공연은 사실상 금지된 상황이었다. 호미들의 공연은 '마니하숴러(馬尼哈梭樂)'라는 이름의 중국 공연기획사가 준비했다. 이 기획사는 공연허가가 아닌 청년교류 허가를 받아서 공연을 성사시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우한시의 개방적인 분위기도 공연 성사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한에는 대학이 밀집해 있으며 청년 인구 비중이 높다. 때문에 우한에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다. 게다가 젊은 층이 많은 만큼 우한에서는 실험적인 정책이 시행되어 왔다. 우한시는 중국에서는 최초로 시 전역에서 무인택시를 운영하게끔 허가하기도 했다.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파격적인 정책이 발표되는 우한인 만큼, 한한령 상황임에도 호미들의 공연이 성사됐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베이징의 한 문화업체 관계자는 "우한시가 개방적이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호미들의 공연은 소극적인 홍보 활동만이 펼쳐지는 한계를 보였다"며 "공연기획사 역시 한한령 상황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현지 문화콘텐츠 업체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한국의 최정상급 가수가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어서 빨리 한한령이 해제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한한령이 해제될 것이라는 시그널은 아직 중국 내에서 감지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호미들의 중국 우한 공연 모습 [사진=더우인 캡처] ys1744@newspim.com 2025-04-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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