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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모크', 김재범·김경수·윤소호·황찬성·정연·유주혜·김소향 등 11인 캐릭터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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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양진영 기자] 이상의 시 '오감도(烏瞰圖) 제15호'를 모티브로 제작된 뮤지컬 '스모크'(제작:㈜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가 배우 11인의 캐릭터 사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스모크'의 초연을 함께한 김재범, 김경수, 윤소호, 정연, 유주혜 배우를 비롯하여 ‘초’ 역의 김종구와 임병근, ‘해’ 역으로는 박한근, 황찬성과 강은일, ‘홍’ 역으로 김소향 등 이미 흥행과 연기력이 검증된 뮤지컬 계 핫 한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꿈의 캐스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화기애애했던 프로필 촬영현장과는 달리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서 뮤지컬 '스모크'의 배우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시를 쓰는 것 자체가 삶이자 고통인, 벼랑 끝에 서있는 ‘초’

현실을 초월하여 살고 싶었던 이상의 모습에서 탄생된 캐릭터 ‘초’ 역에는 김재범, 김종구, 김경수, 임병근이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들은 세상과 단절된 고독한 남자를 표현했다.

초연에 이어 또 다시 ‘초’를 연기하게 된 김재범과 김경수는 ‘초’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촬영 감독의 큐사인이 떨어지기 무섭게 ‘초’와 혼연일체 돼 분위기를 압도했다. 새롭게 ‘초’ 역을 연기하게 된 김종구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고뇌에 갇혀있는 사진이 공개되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 다른 새로운 ‘초’ 역으로 합류한 임병근은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서 있는 현실에 지친 외로운 모습을 표현하며 무게감을 더했다.

◆바다를 가고 싶어하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 어린아이 같은 ‘해’

겉모습은 다 자란 어른이지만 순수한 소년의 감성을 간직한 ‘해’ 역에는 박한근, 황찬성, 윤소호, 강은일이 소년의 감성 이면에 자리 잡은 희망과 절망의 기로에 선 듯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혀준 박한근은 새로이 합류했지만 베테랑 배우답게 촬영을 소화해 냈다. 지난 해 일본 뮤지컬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황찬성은 작품에 녹아난 이상의 심오한 정신세계를 감성 짙은 눈빛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트라이아웃부터 벌써 세 번째 ‘해’를 연기하게 된 윤소호는 무겁고 긴장감 넘치는 극에 유일하게 숨통을 트이게 하는 ‘해’ 역을 누구보다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가장 막내인 강은일은 신예답지 않게 바다를 향한 간절함과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을 드러냈다.

◆부서질 듯한 아픔 속에서 감출 수 없는 강인함과 아름다움이 피어나는 ‘홍’

‘초’와 ‘해’로 인해 고통을 받지만, 그들을 이해하며 내면을 보듬어주는 인물 ‘홍’ 역을 맡은 김소향, 정연, 유주혜는 부드러운 아름다움 뒤에 운명에 굴하지 않는 강인함을 표현했다.

다시 한 번 ‘홍’으로 돌아오는 정연과 유주혜는 당당함 속 굳은 삶의 의지를 보여주며 ‘초’를 꾸짖기도, ‘해’를 돌보기도 하는 ‘홍’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뮤지컬 '스모크'로 7년만에 대학로 무대에 오르게 된 김소향은 밝은 미소로 훈훈한 스튜디오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촬영 시작과 함께 캐릭터에 몰입하며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2017년 초연 당시 객석 유료점유율 86%, 누적관객수 27,500명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스테디셀러 뮤지컬 '스모크'는 공연계 최고의 콤비로 인정받은 추정화 작·연출과 허수현 작곡·음악감독이 함께 만든 창작 뮤지컬이다. 시인 이상의 ‘오감도’ 외에도 ‘건축무한육면각체’, ‘거울’, ‘가구의 추위’, ‘회한의 장’과 소설 ‘날개’, ‘종생기’, 수필 ‘권태’ 등 한국 현대문학사상 가장 개성 있는 발상과 표현을 선보인 이상의 대표작을 무대 위에 그려냈다.

뮤지컬 '스모크'는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가 제작을, 하나카드가 제작투자를 맡았다.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2018년 4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공연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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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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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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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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