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오마이걸 반하나,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들의 매력 발산…콘셉트 요정의 변신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지은 기자] 오마이걸이 첫 유닛으로 데뷔했다. 원숭이를 콘셉트로 잡고 바나나 알러지가 있는 그룹과 없는 그룹으로 나뉘어졌다.

3일 오마이걸의 첫 유닛 오바이걸 반하나(효정·비니·아린)가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신세계 메사홀에서 첫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는 멤버 반이 참여하지만, 하나가 된다는 의미와 오마이걸 만의 새로운 매력에 다시 한 번 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하고 있다. 더욱이 앨범 동명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바나나 알러지가 있어서 바나나를 먹지 못하는 원숭이가 바나나 우유를 알게 되면서 행복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날 효정은 “스페셜 앨범인 만큼 준비도 열심히 했다. 준비한 만큼 많은 사랑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유닛 데뷔 소감을 전했다.

비니는 이번 팝업 앨범에 대해 “팝업 앨범이라고 하면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 ‘팝업’이라는 말이 깜짝 튀어나온다는 뜻이 있다. 기존의 콘셉트와 전혀 다르게 깜짝 튀어나온 앨범이기 때문에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또 비니는 “이번 앨범이 레트로 게임기처럼 생겼다. 바나나 알러지가 있는 원숭이와 없는 원숭이 캐릭터로 나눠져 있어서 게임을 하는 모양으로 됐다. 그래서 앨범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아린은 타이틀곡에 대해 “바나나를 좋아하지만 바나나 알러지가 있어서, 바나나 우유로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원숭이들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앞서 멤버 비니가 설명한대로, 이번 앨범에는 바나나 알러지가 있는 원숭이 팀인 반하나와 알러지가 없는 팀의 곡이 모두 담겨 있다.

승희는 “‘하더라’는 바나나 알러지가 없는 원숭이가 없는 이야기다. 바나나 알러지가 있는 원숭이를 바라보는 시선을 담은 곡이다. 바나나를 줘도 먹지 않는 알러지 원숭이들을 향한 귀여운 오해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지호는 지난 ‘비밀정원’ 이후부터 다리 부상으로 다시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지호는 “제 다시 부상 때문에 유닛 앨범을 준비한 것은 아니다. 이 곡이 사실 작년 여름부터 들어왔다. 곡을 듣자마자, 지금의 유닛 반하나 멤버들과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팝업 앨범에는 멤버 미미가 랩메이킹을, 승희는 ‘반한 게 아니야’ 작사에 참여했다. 이에 미미는 “이번 ‘하더라’ 랩메이킹을 했는데 지금까지 했던 곡 들 중에 제일 재밌게 했다. 소재도 참신했고, 내용을 상상하는 내내 재밌게 임했다”고 말했다. 승희 역시 “처음으로 나온 솔로곡이라서 그런지, 애착이 간다. 오마이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난 ‘비밀정원’과 비교하자면 엄청난 변화를 꾀했다. 이에 지호는 “새로운 시도라고 생각을 한다. 신선한 충격을 드렸다는 건데, 그것도 너무 신기하다. 관심 있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비밀정원’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렸기 때문에 ‘콘셉트 요정’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 같다”며 웃어보였다.

마지막으로 효정은 “다양하게 팬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멤버들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그런 모습을 조금씩 보여드리면서 팀으로서 변하지 않게, 계속 뭉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겄”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포함해 ‘Ukiuki Waikiki(Intro)’ ‘하더라’ ‘반한 게 아냐’ 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WM엔터테인먼트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