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학생도 한표"..서울대, 오늘 새 총장 예비후보자 5인 선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후보등록 총 10명...서울대 출신 9명·非출신 1명
다음달 정견발표회·정책평가 통해 후보자 3명 선정
정책평가에 '학생 투표' 도입...반영은 교수단의 9.5%

[뉴스핌=김범준 기자] 서울대학교를 이끌어 갈 '새 총장'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학생들의 직접 참여가 가능해진 첫 총장 선출인 만큼 더욱 주목된다.

서울대 '제27대 총장선출을 위한 총장추천위원회(총추위)'는 6일 총장 후보 등록자들에 대한 적격성 판정과 투표를 거쳐 예비후보자 5인을 선정한다. 개표 결과는 이날 오후 8시께 나올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2일부터 22일까지 21일간 총장 예비후보자 접수가 이뤄졌으며, 총 10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등록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 재직 혹은 출신 교수들은 ▲강대희(56) 전 의과대학장 ▲강태진(66) 전 공과대학장 ▲김명환(64) 전 자연과학대학장 ▲남익현(56) 전 경영대학장 ▲박은우(63) 전 농업생명과학대학장 ▲이건우(63) 전 공과대학장 ▲이우일(64) 전 연구부총장 ▲정근식(61)통일평화연구원장 ▲최민철(62) 수의과대학 교수 등 9명(이상 가나다순)이다.

비(非)서울대 출신 외부 인사는 문송천(66) 한국과학기술원 명예교수가 유일하다.

제27대 서울대학교 총장 예비후보 등록자 10인. 윗줄 맨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강대희·강태진·김명환·남익현·문송천·박은우·이건우·이우일·정근식·최민철 교수(이상 가나다순). <사진=개인 프로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이날 총추위의 예비후보자 선정 이후 '예비후보자 공개 소견발표(정견발표회)→총추위 및 정책평가단 평가→총장후보자 선정(3명) 및 이사회 추천→이사회에서 최종 선출(1명)→교육부 장관 제청 및 대통령 임명'의 과정을 밟게 된다.

예비후보자들의 정견발표회는 오는 18일 서울 종로구 연건캠퍼스와 20일 서울 관악구 관악캠퍼스에서 각각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후 다음 달 3일 총추위가 예비후보자들에 대해 ▲교육·연구 등 정책 실현 가능성 ▲비전 및 리더십 ▲국제적 안목 등을 평가한다.

일주일 뒤인 5월10일에는 서울대 교원을 비롯한 교직원·학생·부설학교 교원이 모두 참여하는 '정책평가단(정평단)'의 평가를 거친다.

학생들의 투표는 정평단의 평가 과정에서 치러진다. 하루 동안 모든 서울대 재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지만, 의견 반영은 교원정평단의 9.5%로 환산 적용된다.

학생과 마찬가지로 정평단에 새롭게 구성되는 부설학교 교원은 서울사대부고·부중·부여중·부초 각 학교별 1명씩 총 4명이다.

이렇게 진행된 정평단과 총추위의 정책평가 의견을 7.5대 2.5로 반영해 최종 총장후보자 3명을 선정, 5월16일께 이사회에 추천된다.

이사회는 후보자 3명에 대해 각각 살펴본 후, 후보자의 기존 득표 순위에 상관없이 동시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총장 1명을 선출한다. 서울대 총장의 임기는 4년이다. 

한편 이번 총장 선출에 앞서 교수협의회와 학부·대학원 총학생회, 노동조합 등은 공청회를 통해 개선안을 제출했다. 이 중 정평단의 의견 반영 비율 확대 등 일부 사안은 평의회 심의를 통해 통과됐다.

총추위는 기존과 동일하게 평의원회와 이사회가 추천한 30인으로 구성되지만, 이사회의 총추위 추천 위원수를 기존 5명에서 3명으로 감축했다.

서울대는 지난 2012년 법인화 이후 2014년 총장 선출부터 기존 직선제 대신 간선제를 도입했다. 당시 첫 간선제를 통한 제26대 총장으로 성낙인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헌법학)가 당선됐다.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 <사진=서울대학교 제공>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