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임영진 경희대 의무부총장, 제39대 대한병원협회장에 당선

기사입력 : 2018년04월15일 10:35

최종수정 : 2018년04월15일 11:00

[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임영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제39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병협은 13일 오후 서울드래곤시티 아코르엠버서더에서 제59차 정기총회를 열고 병협 회장 투표를 진행했다. 지역별·직능별 단체 39명의 임원선출위원이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임 당선인이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받아 제39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 당선인은 "회장의 역할은 먼저 다가가고, 먼저 행동하고, 먼저 희생하는 것"이라며 "단합된, 강력한, 준비된 그리고 친근한 병협이 되어 병원협회와 의료계가 당면한 절실하고 실제적인 과제가 무엇인지 헤아리고 사안들을 해결해 가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임 당선인은 현재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회장, 보건복지부 일자리위원회 보건의료특위 전문위원, 대한의사협회 고문, 서울시병원회 감사, 서울시의사회 고문, 한국의사 100년 기념재단 이사, 대한신경외과학회 고문,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 이사 등을 맡고 있다.

또한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회장, 대한병원협회의 정책위원장 · 학술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이 뇌종양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하기도 했다. 의학계에서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임영진 제39대 대한병원협회장 당선인<사진=대한병원협회장>

 

 

k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