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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오늘 오후 '혜경궁 김씨' 해명‥"아내도, 측근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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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_hkkim, 이 전 시장 측과 무관" 입증 자료 공개
전 의원 측 "아내가 실소유주 아닐지라라도 캠프 관계자와 연관"
네티즌 수사대, 이 전 시장과 '혜경궁김씨' 연결고리 찾아나서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6.1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논란이 된 '혜경궁 김씨'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다.

이 전 시장 측은 자신의 아내 김혜경씨가 '혜경궁 김씨' 계정의 실소유주가 아니며 선거 캠프 관계자에 의해 도용된 것도 아니라는 주장을 피력할 예정이다.

즉 ‘혜경궁 김씨' 계정이 이 전 시장 측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으로 그 동안 이 전 시장 쪽 측근에 의해 해당 아이디가 '도용'됐을 것이라고 주장해 온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 측과의 진실게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경기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에서 아내 김혜경씨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최상수 기자 kilroy023@

16일 이 전 시장 측 관계자는 "오늘 '혜경궁 김씨'와 관련된 우리 측의 해명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며 "오후에 관련 자료를 배포하는 형식"이라고 말했다.

지난 8일 이 전 시장과 경기지사 민주당 경선을 진행 중인 전 의원은 '정의를 위하여(@08_hkkim)' 계정의 소유주를 밝혔달라고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고 경기도선관위는 허위사실 공표 혐의 사건을 수원지검에 이첩했다. 

‘혜경궁 김씨’건으로 불리는 이 사건은 트위터 계정 '@08_hkkim’의 실소유주가 누군가에 대한 논란으로, 이 계정이 과거 “노무현 시체 뺏기지 않으려는 눈물…가상합니다”, “걱정마 이재명 지지율이 절대 문어벙이한테는 안갈테니”라는 글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촉발됐다.

친문 성향의 네티즌 사이에서는 이 계정이 이 전 시장의 아내 김혜경씨의 것이란 주장이 널리 퍼진 상태다. 

'@08_hkkim' 계정의 이메일 아이디 앞 두글자('kh')와 전화번화 뒷자리 2자리('44')가 김씨의 것과 동일하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이 전 시장이 “아내는 SNS를 하지 않는다”며 이를 강력하게 부인했지만 전 의원이 선관위에 고발 조치하면서 진실게임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 더해 소위 '네티즌 수사대'까지 최근 가세, 지난 14일에는 김 씨의 이메일 주소가 'khk631000@mail.com'며 이는 이 전 시장의 최초 트위터 아이디 '@ljm631000'와 흡사하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 /최상수 기자 kilroy023@

전 의원 측은 ‘@08_hkkim’ 계정을 이 전 시장의 부인 김 씨가 직접 사용하지는 않았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김 씨가 남편 쪽에 자신의 개인정보를 제공했고 이 전 시장 측근이 이를 이용해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며 문 대통령과 노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글을 올렸다고 보고 있다. 

전 의원 측 관계자는 "99.9%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며 "당도 고민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이 전 시장 측은 '@08_hkkim' 계정이 김 씨와 전혀 무관할 뿐 아니라 이 전 시장 캠프와도 관계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를 입증할 자료를 준비해 이날 오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전 시장 측 관계자는 "부인 김혜경 씨의 것도, 캠프 관계자의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 결과 만약 이 전 시장이 어떤 식으로든 연루된 것으로 드러난다면 도덕성에 큰 상처를 입으며 지방선거 행보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반면, 이 전 시장과 무관한 것으로 드러날 경우, 전 의원 역시 논란을 유발한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다.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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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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