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한국메세나협회 김영호 신임 회장 "기업의 문화 예술 지원 확대…김영란법 예외 필요"(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메세나협회 김영호 제10대 신임회장 <사진=한국메세나협회>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한국메세나협회 김영호(74) 신임회장이 취임 소감과 앞으로의 운영방향을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메세나협회 김영호 제10대 신임회장 취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김영호 회장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과거 회장들께서 메세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정신을 이어받아 열심히 하겠다"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한국메세나협회는 1994년 주요 경제단체의 발의로 창립한 이래, 기업 회원을 기반으로 경제와 예술의 균형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사회 전반에 예술 후원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문화예술 인구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으며, 2018년 현재 242개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

김 회장은 "기업이 예술을 후원함으로써 기업의 이미지와 인지도가 높아지고, 그 기업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충성도도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기업과 예술의 접목이 앞으로 더 많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메세나협회 김영호 제10대 신임회장 <사진=한국메세나협회>

기업과 예술단체의 파트너십을 연결하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s & Business) 사업, 소외계층 문화향유 지원 및 예술 교육을 제공하는 문화공헌 사업, 메세나 관련 사례 및 정보 제공을 위한 조사연구·학술 사업, 메세나대상 시상식 등을 수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기업접대비 중 일부를 문화예술분야로 유도해 건전한 기업 접대문화 조성에 기여할 문화접대비 활성화 사업에 중점을 둔다. 2007년 시행된 문화접대비 제도는 도서나 음반, 공연, 전시, 스포츠경기 관람권 등을 구입하면 기존 접대비의 한도액에서 20%를 추가로 쓸 수 있는 제도다.

김 회장은 "기업 접대 중 일부를 문화예술 분야로 유도해 예술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 건전한 기업 접대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문화접대비 제도를 알고 있는 기업이 얼마나 되는지 잘 모르겠다.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이 시행되면서 취지는 좋지만 이 때문에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것이 위축되어서는 안된다고 본다. 문화예술 지원에는 예외 조항을 둬서 다뤄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를 들어 부정청탁금지법이 규정하는 선물 상한액이 5만 원이라 기업들이 공연 티켓을 사서 임직원들이나 고객에게 나눠주려고 해도 어려움이 있다"며 "상한액을 10만 원으로 올린다던가, 예외적인 조항을 위해 향후 교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호 회장은 지난 2월 8일 제10대 메세나협회장에 취임했다. 2003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했고, 예술의전당 이사, 현대미술관 이사를 역임했다. 

hsj12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