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신보 이사장에 윤대희 前국무조정실장 '급부상'

기사입력 : 2018년04월18일 21:35

최종수정 : 2018년04월19일 08:49

이사장 재공모에 윤 전 실장 등 7명 지원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이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6일 마감된 신보 이사장 모집공고에서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을 포함해 총 7명의 인사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

윤 전 실장은 1949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1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경제기획원 근무를 시작으로 재정경제부 기획관실장과 정책홍보관리실장을 거쳐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정책수석을 지낸 바 있다. 지난 2008년 3월 국무조정실장을 끝으로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고 현재 가천대학교 경제학과 석좌교수다.

신보 이사장 공모는 지난 2월 황록 전 이사장이 임기를 1년9개월 남기고 사의를 밝히면서 진행됐다. 지난 2월 중순부터 3월까지 진행된 이사장 공모에서 신보는 최영록 전 실장과 박철용 전 신보 감사, 한종관 전 전무, 권장섭 전무 등 4명의 후보를 추천했지만, 금융위로부터 모두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신보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이사장 모집 재공고를 냈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