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오늘의 정치뉴스] 4월 19일(목) 석간 리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北 김정은 위원장, 20일 북미정상회담 관련 언급할까 주목
문 대통령 지지율 반등..홍준표 대표 '여론조사 조작설' 제기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이 20일 열리는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중대 발표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내부 통제가 철통 같은 북한 상황상 남북정상회담이나 북미정상회담 등에 대한 정권 차원의 발표가 이뤄질 모양입니다.

요즘은 한국에서도 북한 내부 뉴스나 소식이 많이 알려져 이제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뉴스는 크게 놀랍지도 않습니다만, 워낙 돌발적인 행동이 많은 김 위원장인만큼 또 어떤 '돌직구'를 날릴지 궁금해지네요.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에서 발표될 남북 공동선언문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정전 이후 북한 지도자의 첫 남한 방한이라는 의미와 함께 과연 종전협정이 발표될지 전세계의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연합뉴스에 따르면 리얼미터 조사결과,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은 종전을 의미하는 평화협정 체결에 찬성했습니다.  

미투 사건, 드루킹 논란 등 온갖 악재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소폭 반등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기다렸다는 듯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여론조사 조작설'을 제기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을 일주일여 앞둔 가운데,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가 18일 내외신 기자들에게 회담 장소인 판문점 '평화의집'을 공개했다. 내외신 기자들이 판문점 '평화의집' 앞에서 관련 방송을 보도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文대통령, 4·19민주묘지 참배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 만들겠다"/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제58주년 4·19혁명을 기념해 서울 강북구 소재 국립 4·19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국방부 "사드기지 협상, 대화 해결 어려운 상황..필요조치 강구"/연합뉴스

국방부는 19일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의 생활시설 공사를 위한 장비 반입 문제를 반대단체와 대화를 통해 해결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필요 조치를 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北 김정은, 북미회담 선포할 듯..연쇄회담 앞두고 전원회의/뉴스1

북한이 남측과의 정상회담을 일주일 앞둔 20일 노동당 전원회의를 열기로 한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 자리에서 어떤 대외메시지를 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평화협정 체결&"찬성 78.7% vs 반대 14.5%"[리얼미터]/연합뉴스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정전협정 체제를 평화협정 체제로 전환하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평화협정 체결에 찬성하는 의견이 대다수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주한미군, 사드기지 공사 반대측에 "기지 공개할 수 있다"/연합뉴스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경북 성주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를 주민에게 공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준표 “예측대로 대통령 지지율 반등, 여론조작”/동아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사퇴와 일명 '드루킹 사건' 악재에도 반등했다는 한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 "내가 예측한대로 문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반등했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됐다"며 여론조사 조작설을 거듭 주장했다.

-민주 "드루킹 지목해 고발 취하 요구한적 없어..누군지 몰랐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법률위원장은 19일 지난해 대선 후 국민의당과 상호 고소·고발을 취하하는 과정에서 일명 '드루킹'에 대한 고발도 취하된 것과 관련, "민주당이 드루킹을 지목해 고발취하를 요구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jh34@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