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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핫!이슈] 도연명 후손 왕훙 월수입 1억 이상, 하이난 무비자 여행 가능, 네이한돤쯔 폐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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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홍성현 기자= 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4월 16일~20일) 동안 14억 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왼쪽 왕훙 쯔진(紫襟, 본명 陶勇祥), 오른쪽 도연명 <사진=바이두>

◆ 왕훙된 도연명 후손, 월수입 100만 위안

중국 유명 시인 도연명(陶淵明)의 후손이 왕훙(網紅 인터넷 스타)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중국 음성 콘텐츠 플랫폼 히말라야FM(喜馬拉雅FM)에서 활약하고 있는 90허우(90 後) 쯔진(紫襟, 본명 陶勇祥)이 바로 그 주인공.

쯔진은 히말라야FM에서 ‘소설을 읽어주는 이야기꾼(듣는 소설, 소설 음성 녹음본을 공유)’으로 활약하며 현재 370만 명이 넘는 팬을 거느리고 있다.

특기할만한 점은 쯔진이 자칭 ‘도연명의 후손’이라는 점이다. 사람들은 도연명의 후손 쯔진이 왕훙 수입으로 매달 100만 위안(약 1억 7000만 원)을 벌어들인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도연명은 동진 말기부터 송대 초기 대표 시인이며, 무릉도원을 노래한 도화원기(桃花源記)와 귀거래사(歸去來辭)로 유명하다. 빈궁한 가운데서도 지조를 지키며 은거하는 삶을 살았던 도연명과 왕훙으로 수익을 거두는 쯔진의 삶이 상충된다는 의견이 제기된 것.

이와 관련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는“조상 이름 팔아 장사한다” ”조상 이름에 먹칠하는 일이다”라는 비판의 목소리와 “자신의 장기를 활용해 돈을 버는 데 무슨 상관인가” ”도덕적 법적으로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하이난(海南) <사진=바이두>

5월부터 하이난 59개국 대상 관광 비자면제

하이난(海南) 입국 비자면제 대상국 확대 소식이 중국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중국 대표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에서 ‘59개국 하이난 비자면제’ 키워드가 금주 검색 랭킹 상위권을 차지했다.

중국 국가 이민관리국(國家移民管理局)은 오는 5월 1일부터 하이난(海南)으로 들어오는 59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비자면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하이난 전면 심화 개혁개방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중국의 하와이’라 불리는 하이난은 지난 2000년부터 21개국 단체 입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15일 체류 비자 면제 정책을 실시했고, 2010년에는 그 대상을 26개국으로 확대했었다.

이번에 59개국으로 늘어난 비자면제 대상국에는 우리나라도 포함됐다. 체류 시간도 기존 15일 혹은 26일에서 30일까지 연장됐고, 단체가 아닌 개인 관광객도 비자 면제 정책을 적용 받게 된다. 중국 이민관리국 취윈하이(曲雲海) 부국장은 “이번 정책은 ‘확대(대상국가), 연장(체류기간), 규제 완화(면제 조건)’의 세 가지로 개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하이난 경제특구 30주년 행사에 참석한 중국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기존 자유무역구 보다 개방의 폭을 확대한 ‘하이난 자유무역항’ 설립 계획을 선포, 하이난이 장차 홍콩, 싱가포르를 능가하는 섬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네이한돤쯔(內涵段子) 이미지 <사진=바이두>

네이한돤쯔 영구 폐쇄 논란, 다음 목표는 틱톡?

중국 인기 유머앱 네이한돤쯔(內涵段子)가 폐쇄되자 앱 사용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국내 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네이한돤쯔 폐쇄 소식이 알려진 후, 앱 사용자들이 광전총국 일대에서 촛불시위를 하거나 도로를 막고 기습 시위를 벌이는 등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10일 중국 국가광파전시총국(國家廣播電視總局 광전총국)은 중국 뉴스정보앱 진르터우탸오 산하의 유머앱 네이한돤쯔(內涵段子)의 영구 폐쇄를 통보했다. 업로드 되는 콘텐츠의 내용이 저속하고 올바르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네이한돤쯔는 원래 재미있는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중국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모으며 약 2억 명의 이용자를 확보했었다.

이에 앞서 광전총국은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 펑황신원(鳳凰新聞), 왕이신원(網易新聞), 톈톈콰이바오(天天快報) 등 4개 인기 뉴스앱의 중국 앱스토어 내 다운로드 중단을 발표하기도 했다. 최근 중국 광전총국의 콘텐츠 검열 강화 조치에 대해 외신에서는 “표현의 자유 침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중국 당국은 “올바른 콘텐츠 질서 확립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한편, 네이한돤쯔 폐쇄 이후 기존 ‘돤친(段友 네이한돤쯔 이용자를 부르는 말)’들이 대거 뮤직 쇼트클립앱 틱톡(抖音 더우인)으로 이동한 것을 고려할 때, 광전총국의 그 다음 규제 타깃이 틱톡이 될지도 모른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hyun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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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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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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