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1분기 오피스 공실률 상승, 임대료 하락..투자수익률은 올라

기사입력 : 2018년04월25일 10:28

최종수정 : 2018년04월25일 10: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올해 1분기 전국 오피스 공실이 늘었다. 상가도 중대형을 위주로 공실률이 올랐다.

임대료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상가는 올랐지만 오피스는 하락했다.

2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평균 오피스 공실률은 전분기 대비 0.82%P 증가한 12.7%, 중대형 상가는 10.4%, 소규모 상가는 4.7%로 나타났다.

시장임대료 변동을 나타내는 임대가격지수는 오피스가 전분기 대비 0.01%P 하락했다. 상가는 중대형 및 집합은 각각 0.10%P, 0.03%P 상승했고 소규모는 0.10%P 하락했다.

전국 평균 임대료는 오피스(3층 이상 평균)가 1㎡당 17만2000원이었다.

상가(1층 기준)는 1㎡당 평균 ▲집합상가 28만6000원 ▲소규모 상가 20만9000원이었다.

투자수익률은 오피스와 집합상가만 각각 0.12%P, 0.05%P 상승했다. 특히 오피스는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는 임대료와 운영경비가 대체로 지난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자산가치 변동을 나타내는 자본수익률은 ▲오피스 0.69% ▲중대형 상가 1.12% ▲소규모 상가 0.99% ▲집합상가 1.23%로 오피스와 집합상가는 소폭 상승, 중대형 및 소규모 상가는 소폭 하락했다.

이는 저금리(1.50%)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입돼 자산가치 상승세가 유입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정보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국토교통통계누리,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한국감정원>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