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盧 묘소 찾은 '송파을' 최재성, '경남' 김경수 만나 동반승리 다짐

기사입력 : 2018년04월25일 17:55

최종수정 : 2018년04월25일 17: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송파을 후보 확정 후 첫 행보로 DJ와 盧 묘소 참배
"문재인 정부 3기 성공 위해 재선거 출마한 것"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6·13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최재성 예비후보가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와 경남 김해시에 있는 봉하마을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차례로 참배했다.

최 후보는 25일 오전 7시 김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했으며 ‘민주주의의 시작, 새로운 대한민국의 좌표!’라는 글을 방명록에 남겼다. 참배에는 이번 송파구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이 같이했다.

 6·13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최재성 예비후보가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사진=최재성 후보 측 제공>

이후 최 후보는 곧바로 경남 김해로 이동했다. 김해에서 경남지사에 출마한 같은 당 김경수 의원을 만나 오찬을 같이 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격려하고 지방선거 동반 승리를 다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최 후보는 봉하마을의 노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최 후보 측은 "그간 문재인 대통령의 민주정부 3기 성공과 재집권을 위해 송파을 재선거에 출마했다고 밝혀왔기 때문에 첫 공식 행보로 민주진영의 두 전직 대통령 묘소를 찾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최 후보는 23, 24일 실시된 당내 경선에서 60.4%의 득표율을 얻어 송기호 예비후보(39.6%)를 누르고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