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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5월 3일(목)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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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입대 군인, 복무기간 18개월 조정될 듯
문 대통령 지지율 78.3% '가파른 상승'…"판문점 선언 효과"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80%에 육박했다는 여론조사(리얼미터-tbs)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단한 수치입니다. 역대 대통령 중에서도 취임 1년차에 80%를 넘었던 것은 '금융실명제', '하나회 척결' 등 대대적인 국정개혁을 추진했던 김영삼 전 대통령이 거의 유일합니다.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 등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국민들이 평가하는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다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다만 일자리정책 등 주요 국정과제와 6.13 지방선거 등의 이슈가 묻히는 것은 다소 우려스럽습니다.

지역 일꾼을 가려 뽑아야 하는 지방선거인데요. 아직 우리 지역 후보가 누군지 모르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민주주의의 근본 취지는 국민이 정치를 냉정하게 바라볼 때 가능하다는 것을 되짚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난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함께 성장 중소벤처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한 군인들이 박람회장으로 향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주요 헤드라인 뉴스>

-국방부 "현정부 내 복무기간 18개월로 단축 완료가 목표"/연합
국방부는 육군 병사 복무 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는 것을 문재인 정부 임기 내 완료하는 게 목표라고 3일 밝혔다.

-2020년 11월 입대 군인부터 복무기간 18개월 되나/뉴스핌
국방부는 문재인 정부 임기 내 육군 병사 복무기간을 21개월에서 18개월로 단축 완료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남북장성급회담 대표에 김도균 국방개혁비서관 내정/연합
정부는 이달 중으로 열릴 남북 장성급회담 대표로 김도균(육사 44기·소장)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통신]문 대통령 지지율 78.3% '가파른 상승'…"판문점 선언 효과"/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급등, 80%에 육박했다.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들이 대거 지지세에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판문점 선언 이행추진위' 발족…위원장에 임종석/연합
4·27 남북정상회담 후속조치를 위한 '판문점 선언 이행추진위원회'가 3일 오후 첫 회의를 열고서 공식 출범한다.

-靑, 한일중 정상회의서 ‘文·金 판문점선언 지지’ 특별성명 추진/이데일리
청와대는 오는 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무위원장이 합의한 이른바 ‘판문점선언’ 지지 특별성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원진, 문 대통령에게 욕설 파문...과거 홍준표 대표에도 '잡X', '배신자' 막말/뉴스핌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막말'을 쏟아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조 대표는 남북정상회담 다음날인 지난달 28일 서울역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서 문 대통령을 향해 “핵폐기 한 마디도 안 받아오고 200조원을 약속해버렸다. 미친 XX가 어디있냐. 있을 수 없는 짓을 어제 한 것”이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정가 인사이드] "홍준표 사퇴 안하면 중대 결심"…탈당 예고한 강길부 /뉴스핌
강길부 자유한국당 의원이 홍준표 대표의 언행을 문제삼으며 탈당을 예고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입당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태경 "빨갱이보다 홍갱이가 더 문제, 정말 바퀴벌레"/오마이뉴스
"반대만 하는 홍준표식 빨갱이, 선거에서 우리 국민들이 심판해주시길 바란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부산 해운대구갑)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날린 쓴소리다. 하 최고위원이 3일 자신이 의원총회에서 한 모두 발언을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전했다.

-김경수, 경남지사 예비후보 등록…"의원직 사퇴하고 정면돌파"/연합
네이버 '댓글 조작' 사건에 휘말린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국회의원이 경찰 소환 조사를 하루 앞둔 3일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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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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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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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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