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취약 계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에 나선다.
LH는 지난 3일 한국에너지공단, 동반성장위원회,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과 ′영구임대주택 단지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시범사업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LH 영구임대주택단지의 LED조명 교체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가구의 에너지 복지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LH는 LED조명 교체 및 사후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을 비롯한 다른 기관들은 사업집행 지원 및 총괄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동반성장위원회와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은 LED조명에 대한 대·중·소 기업간 협력을 주도한다. 업계 의견을 반영한 LED조명의 표준화·규격화, 사후관리 수행에 협력할 예정이다.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