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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中 총리 "중일관계, 정상 궤도로 돌아오는 교차점" - 아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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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중일 정상회담 앞두고, 아사히신문 기고 전문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리커창(李克強) 중국 총리가 8일 아사히신문에 투고한 기고문에서 "(중일 관계가) 정상적인 발전 궤도로 돌아오는 교차점에 서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관계의 장기적이며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리커창 총리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8일 3박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중국 총리로는 8년만의 방문이다. 

리 총리는 기고문에서 일본과 민간·경제 분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위안화로 직접 중국 본토 주식과 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 '위안화 적격외국인기관투자가(RQFII)'의 자격도 일본에 부여할 예정이다. 중국은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 문제를 이유로 일본에 RQFII 자격을 부여하지 않았다. 

리 총리는 9일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 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별도의 양자회담을 갖는다. 10일에는 아키히토(明仁) 덴노(天皇·일왕)을 접견한다. 

다음은 이날 아사히신문에 게재된 리커창 총리의 기고문 전문이다.  

리커창(李克強) 중국 국무원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중국과 일본은 서로에게 있어 중요한 이웃국가다. 지금도 매일 수십편의 항공편이 베이징과 도쿄 사이를 오가고 있으며, 비행시간은 3시간 남짓에 불과하다. 하지만 중일관계 개선과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최근의 여정은 굉장히 길었다. 

이번에 제 7회 한중일 정상회의를 위해 일본을 공식방문하게 됐다. 내가 중국 국무원 총리가 된 후로는 첫 방일이며, 중국 총리로 따지면 8년만에 일본 공식방문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관계의 장기적이며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해 나가고 싶다.

아시아와 세계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가진 중국과 일본이 우호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양국과 각국 인민의 이익에 합치한다. 최근 양국관계는 우여곡절을 거쳤고,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도 영향을 받고 있다. 늘 생각하는 일이지만 세계 제2, 제3의 경제대국이자, 아시아 최대 경제대국인 중국과 일본이, 양국관계를 늘 바른 궤도를 돌아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한다면 양국 인민에 많은 행복을 줄 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 심지어는 세계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현재 개선의 흐름을 보이는 중일관계는 정상발전 궤도로 돌아오는 교차점에 서있다. 중일관계의 미래는 어디를 향하고 있으며,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만 할까. 역사는 우리에게 가르침과 교훈을 주고 있다. 

중일 교류사는 2000년 이상에 걸친다. 선박의 왕래로 이어져왔던 중일 간 우호교류는 양국 교류의 주류를 점하고 있다. 양국은 서로를 배우면서 각자 발전과 진보를 촉진해왔다. 하지만 일본 군국주의가 일으킨 침략전쟁은 중화민족에 심각한 재난을 주었고, 일본 인민들도 크게 피해를 입었다. 

국교정상화 이후 40년 간 중일관계는 장족의 발전을 했다. '중일평화우호조약(1978)'은 처음으로 법률 형태로, 1972년 '중일공동성명'에 있었던 역사·대만 등 중요문제 처리에 관한 원칙을 확인했다. 평화공존과 세대를 뛰어넘은 우호라는 중일관계의 큰 방향성을 명확히 했다. 

1998년 '중일공동선언'과 2008년 '전략적호혜관계의 포괄적 추진에 관한 중일공동성명'은 이를 더욱 명시하고 발전시켰다. 위 4개의 정치문서는 중일관계의 정치적 기초를 이루고 있다. 사실이 증명되어있듯, 이 4개의 정치문서의 원칙과 정신이 준수된다면 중일관계는 순조롭게 발전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중일관계는 좌절한다. 

올해는 중일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이다. 40년이 지나 봄이 누그러지고 햇볕이 밝게 만물을 키워내는 5월에 중일선린우호 그리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강고한 기초를 만든다는 이 조약의 초심을 곱씹으면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 

역사를 거울삼아 미래를 향한다. 중일관계의 역사라는 큰 강에는 중일간의 교류와 상호왕래뿐만 아니라, 중국 각각의 성장이나 선택으로도 이어진다. 

◆ 한중일 성장의 끝에 만든 책임

40년전 중국은 개혁개방이라는 역사적 걸음을 뗐다. 지난번 개최된 보아오 아시아포럼 2018년 연차총회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개방확대를 견지하는 중국의 확고한 결심을 세계에 보였다. 중국의 개방의 문은 닫혀지는 일 없이, 오히려 더욱 크게 열어나갈 뿐이라고 강조했다. 미래를 전망한다면, 최대의 도상국인 중국의 제1 급선무는 여전한 발전이다. 평화로운 외부환경과 안정된 주변환경이 있어야 중일이나 지역 국가가 함께 발전할 수 있다. 평화발전 개방의 길은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우리는 믿고 있다.

"시골에는 한가한 달이 적고, 5월은 더욱 바쁘다"(농민의 일과 생활을 노래한 백거이의 시에서) 시대의 기회와 변화 그리고 지역정세의 발전과 변화는 우리에게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함께 매진하라고 요청하고 있다. 지역의 주요국, 세계의 주요한 경제대국이자 개방형 세계경제의 수익자로서 중국과 일본, 한국의 협력은 지금 새로운 원동력을 축적하고 있다. 3개국에는 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촉진해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구축이나 '동아시아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교섭을 가속화하는 실제적인 행동을 통해 자유무역과 규칙에 근거한 다자간무역을 지키고 동아시아 공동체 구축과 지역의 일체화 과정을 추진해, 지역 내에서 최대한의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만들 책임이 있다.

◆ 젊은 세대의 상호방문을 추진한다

일본 경제계 관계자와 교류를 하면 많은 일본 기업들이 일대일로(一帯一路) 이니셔티브가 가져오는 폭넓은 기회를 공유하고 싶다는 얘기를 듣곤 한다. 확실히 고도의 상호보완적 경제관계인 중일양국이 새로운 과학기술과 산업혁명의 조류에 맞춘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과학기술혁신, 하이엔드 제조업, 재정금융, 공유경제, 의료·고령자복지 등 여러갈래에 걸친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은 매우 장래성이 높다. 양국 기업에 따른 제 3국 시장에서의 협력도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양국은 위생을 포함한 의료과학, 서비스산업, 사회보장 등 분야에 관한 일련의 협력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측은 일본 측과 통화스와프 협정 체결을 위해서도 협의하며, 일본에서의 위안화 적격외국인기관투자(RQFII) 자격 부여를 발표할 예정이다. 양국 간 호혜협력의 질을 향상시키고 업그레이드하는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양국 각계, 그 가운데에서도 민간의 많은 분들의 중일 간 협력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의욕을 칭찬하고 싶다. 특히 중일관계가 곤란에 빠진 시기에 이런 분들은 꾸준하고 끈질긴 노력을 해, 곡절이 있었던 중일관계에 전환기를 마련하려고 조언하거나 노력을 해왔다. 이런 분들 덕에 민간 우호야 말로 중일관계의 뿌리라는 것을 배웠다. 뿌리를 깊게 해야만 잎이 우거진다.

우리는 계속해서 '경제를 통해 정치를 움직이고', '민(民)을 통해 관(官)을 움직이는' 유익한 행동을 격려하고, 문화·관광 왕래 등에서 협력을 강화해 양국 국민이 보다 많은 플랫폼으로 보다 좋은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중국 인민의 일본인에 대한 우정을 나타내기 위해 이번 방문에서 중국측은 일본측에 새로운 두 마리의 따오기를 선물할 예정이다.

양국 젊은 세대의 상호방문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그들의 상호학습이나 상호이래를 양성해, 그들이 진실된 역사의 가르침 이래 미래의 길을 선택하도록 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중일관계의 내일, 그리고 항구적인 평화의 미래에 희망이 있다.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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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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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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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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