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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통신] 오늘 취임 1년 맞은 文 대통령 '조용한 행보'…역대 대통령은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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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되는 날, 전직 대통령들 일화도 '각양각색'
故YS·DJ·노무현 전 대통령은 기자회견 열고 국정 챙겨
이명박 전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비서진과 현안 토론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국민담화로 여론 조성에 공 들여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취임 1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의 조용한 행보가 눈길을 끈다. 문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들 중 세 번째로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를 하지 않고 외부 일정 없이 청와대 경내에 머물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2017년 5월 9일 조기대선으로 당선돼 2018년 5월 10일을 기점으로 취임 1년을 맞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인근 주민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가든 음악회’을 열고, 조촐한 취임 1주년 기념식을 가진다.

청와대 관계자는 10일 “행사는 청와대 녹지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청와대 인근 주민들과 서울맹학교, 서울농학교 학생들과 교사들도 초대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김형석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 등 주요 공연들이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진행된 한중일 정상회담 결과를 점검하고, 오는 22일 열릴 예정인 한미정상회담 준비에 매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도서·벽지·접경지역 어린이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청와대>

취임 1년 되는 날 국무회의 주재했던 MB...靑 비서진에 "생즉사, 사즉생" 주문 

그렇다면 역대 대통령들은 취임 1주년에 어땠을까.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기준, 고(故)김영삼·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미국산 쇠고기 촛불집회 여파로 따로 기자회견을 가지지 않았다. 대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비서진들에게 이순신 장군의 '생즉사, 사즉생(生則死 死則生)' 각오를 주문하기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기자회견 대신 대국민담화를 가졌다. 박 전 대통령은 취임 1주년 대국민담화에서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를 넘어 4만달러 시대’를 골자로 하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 '고공행진' 지지율 덕에 여유 있는 1년 맞아

취임 1주년을 맞는 문 대통령의 '조용한 행보'를 두고 일각에선 "높은 지지율 덕에 비교적 여유가 있다"는 말도 나온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은 “문재인 정부 1년의 특징 중 하나는 '촛불민심'이라는 강력한 지지기반을 토대로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비판적으로 접근하자면 70~80%를 넘나드는 국정지지율과 50%대 정당 지지율이 뒷받침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굳이 기자회견을 하면서 국정을 설명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엄 소장은 이어 “지금이야 그렇지만 2~3년 지나면서 실질적인 성과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대북정책에 '올인'하다보면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 낮은 경호, 탈권위, 소통도 좋지만 너무 거기에 치중하다보면 경제라든지 다른 현안에 대한 국민들의 의문이 점점 쌓여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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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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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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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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