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마켓

속보

더보기

김태한 사장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논란'으로 명예 실추…진실 밝힐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태한 사장, 금융위 문전박대에 2시간 대기
"충격적인 상황…최종 결론 전 금감원 언론 발표도 유감"

[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7년 만에 세계 1위에 오른 회사입니다. 분식회계 논란으로 세계적으로 명예가 실추됐습니다. 감리위원회 등을 통해 진실을 밝히겠습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17일 회계위반 혐의 관련 감리위원회가 열리는 서울 정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17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여부를 가려내는 감리위원회에 소명하기 위해 정부청사에 들어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05.17 yooksa@newspim.com

 

김 사장은 이날 다소 격앙된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당초 오후 2시로 예정됐던 감리위 입장 시간을 금융당국이 4시로 미루면서, 김 사장은 2시간이나 대기했다.

김 사장은 "2시간이나 기다렸다"며 "시작부터 지연이 되는데 이 충격스러운 상황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쟁력 등을 강조하며 이번 회계위반과 관련해 결백을 주장했다.

김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직원 50명인 회사에서 만 7년 만에 글로벌 의약품위탁생산(CMO) 1위에 올라섰다"며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제품을 5개나 승인 받은 제약회사는 없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CMO 기업에게 의약품 품질보증과 법 준수(컴플라이언스)는 생명과도 같은 것"이라며 "2015년에 일어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분법 전환에 대해서는 이미 상장 과정에서 금융감독원과 관련 기관들이 인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금감원이 지난 13개월 동안 이를 다시 조사하고, 제 자신도 11시간이나 조사를 받았다"며 "그러나 2015년에 일어난 사실 중에 변한 것은 없다"고 했다.

김 사장은 논란이 되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회계처리 변경에 대해 적법하다는 입장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변경했고, 이 과정에서 1조9049억원의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김 사장은 "2015년부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엔브렐 바이오시밀러가 허가를 받는 등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기업가치가 올라가면서 바이오젠이 콜옵션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를 관계사로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금감원이 조치사전통지서 통보 사실을 언론에 발표한 사실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 사장은 "감리위, 증권선물위원회 등을 통해 결론이 확정된 뒤 대외공표되는 것이 맞다"며 "최종 결론이 나기 전에 '사기', '분식회계' 등을 붙여 언론에 발표한 것은 당사자가 누군지 몰라도 큰 잘못을 한 것"이라고 했다.

김 사장은 "우선 오늘은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회계 석학들이신 감리위원님들을 믿고,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에서는 김 사장을 비롯해 김동중 CFO 등 9명이 출석했다. 

 

k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